COVID-19 11월 13일 오후,새로운 감염자 4명,경보 1단계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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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11월 13일 오후,새로운 감염자 4명,경보 1단계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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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금요일 오후,보건부는 새로운 감염자가 4명이라고 밝혔다. 모두 해외 유입 확진자로 1명은 최근에 입국한 사람이고 나머지 3명은 과거에 감염된 사람들이다.


보건부는 어제 추가된 지역 감염자 AUT 학생은 오클랜드 격리 시설인 제트 파크 호텔 근무자와 관련 있다고 밝혔다.힙킨스 장관은 제트 파크 호텔에서 근무하는 확진자가 AUT 학생이 일한 가게에 머물렀다고 게놈 검사 결과 밝혀졌다고 말했다.이와 같이 밝혀짐에 따라 더 많은 감염의 위험이 감소됐고, 더 많은 검사를 통해 이를 확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 학생은 빈센트 세인트 106번지에 있는 빈센트 레지던스에 산다. 이 건물은 15층짜리 약 180여 채의 아파트다. 이 아파트 블록이 관리형 격리호텔인 그랜드 밀레니엄 옆이다.


 AUT 학생의 밀접 접촉자 3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지만, 맥켈네이 국장은 AUT 학생의 동선에 있었던 사람들은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자가 격리할 것을 당부했다.


힙킨스 장관은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의무에 관한 것은 다음주 월요일 내각 협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며,QR코드 스캐닝에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오클랜드를 포함하여 뉴질랜드 전역은 여전히 경보 1단계를 유지할 것이며, 사람들은 오클랜드 도심으로 돌아갈 수 있고 행사도 다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뉴질랜드 COVID-19 활성 케이스는 53명이다.이로써 뉴질랜드 총 COVID-19 확진자 수는 현재 1,639명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하는 숫자이다. 어제 하루 7,226건의 검사를 하였다. 


거리를 둘 수 없는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를 권장하며, 일반적인 공중보건 조언은 계속된다. 아프면 집에 있고, 손을 씻는다.  


아울러 오클랜드 한인회는 오클랜드 새로운 감염사례로 인해 내일(11월 14일, 토) 예정되었던 K-festival 을 잠정 연기하게 되었다고 어제밤 공지했다.


전무후무한 완성도 높은 한인 행사를 만들어보고자 K-festival 준비팀 모두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행사를 준비했는데,확진자의 이동 동선이 공개가 되었고, K-festival에 참여하여 함께 행사를 준비하던 업체 중 한 곳도 포함이 되어있어, 모두의 안전을 위해  K-festival을 잠정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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