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누리(KPACT) 창업식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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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누리(KPACT) 창업식 성황리에 마쳐

일요시사 0 1811 0 0

지난 11월 8일 목요일 메도우랜드한인교회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Korean Positive Ageing Charitable Trust(KPACT) 행복누리 창업식을 가졌다.

이날의 행사는 기조연설(Keynote)자로 Wendy Bremner(CEO of Age Concern Counties Manukau)와
축사를 위해 Wayne Haung( Economic & Business Portfolio Leader of Howick Local Board), Asma Bashir 소수민족청(Office of Ethnic Affairs),Bernadette Pereira(Auckland Council) 외에도 로칼의 내외귀빈, 관련노인복지 서비스단체의 실무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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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 Stephens (Chairperson of 에이지컨선의 보드멤버와 직원들),  Karen Beard-Greer 장애보조기관(DRC), Julia Castles 잉글리쉬파트너즈, John Wong 도박방지재단,Sue Wong 중국포지티브에이징트러스트, Jenny Wang 아시안커뮤니티 서비스트러스트, Barry Huang 파쿠랑가중국인단체, 내무부 관계자(DIA), Child Youth and Family Service, 아시안네트워크(TANI), 오클랜드이민자를 위한 정착서비스(ARMS), 소방서(Fire Services), 인디안노인그룹(Indian elderly group), Srilanka Forced Migrant Support Group, Driving Miss Daisy, from local community 에서 35분이 참석하셨고,한인 커뮤니티에서는 홍영표 한인회 회장, 퀸즈(KWNNZ)의 이수영회장과 한인어르신들, 또 커뮤니티의 관심있는 분들이 참석하셔서 모두 70여분의 축하를 받으며 행복누리의 론칭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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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가족화와, 노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이제 노인의 이슈는 더 이상 한 개인과 가정의 문제가 아니다.
특히 이민사회에서 젊은 사람들도 적응하기가 쉽지 않은데, 노인들에게 당면한 여러가지 도전적인일들은 가족과 더불어 우리 공동체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고 언급하며,이날의 행사는 오클랜드 카운슬의 프로그램 어드바이저로 일하는 오스틴 김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어 조금도 지체할 수 없는 한인 컴뮤니티의 절실한 요구이기에 KPACT 행복누리가 태어나게 되었다는 복지법인의 설립자이자 서비스 코디네이터로 일하는 박 용란대표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행복누리는 한인 어르신들과 그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비젼으로 삼고, 한인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인생의 경험을 후세에 전하고, 현지 사회에 소속감을 느끼고 참여하며, 또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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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누리에는 한인커뮤니티에서 전문인으로 활동하시는 9명의 보드멤버와 7명의 핵심 워킹멤버가 있다. 법률자문을 맡은 최재호변호사님, 어르신들 대표이신 고 영자님, 어르신 봉사에 현장경험이 풍부한 김진희님, 성 베드로학교 교장을 맡고 계신 차혜옥님, 미들모아병원의 간호사이자 새움터의 회장님이신 마사김님, 컴뮤니티웍과 세무와 회계를 담당하시는 하병갑님, Office of Ethnic Affair에 한국커뮤니티를 담당한 Iain Sands님, Social Worker 로 일해오신 임지영님과 박용란대표이다.

보드에 합류는 안 했지만, 행복누리가 생기기 전부터 박대표를 도와 준 오스틴김은 특별한 인연으로 론칭의 MC를 맡게 되었다고 한다. 오늘의 론칭이 있기까지 현지의 에이지컨선(카운티스 마누카우)을 비롯한
많은 복지관련 서비스단체로부터 관심과 기대를 받게 되었는데, 이는 기존의 한인커뮤니티 안에서만
머물렀던 노인복지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점에서 괄목할 만하다.

박대표는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뉴질노인복지단체의 메카라 불리는 에이지컨선에서 KOREAN PROJECT COORDINATOR 로 일해 왔는데,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어르신들과 그 가족들이 필요로 하는 한국형 맞춤서비스에 초점을 맞춘다고 했다.

그리고 로칼과 한인커뮤니트를 잇는 다리역활을 함으로써, 현지사회에서 진행되는 질 좋은 많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참여시키며,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홍보, 교육하고, social services, community work,
어르신들의 만남의 장을 열어 이민생활에서 오는 외로움과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즐겁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Silver School (매주 금요일 오후 2시-4시까지 하일랜드파크 컴뮤니티하우스에서 60세 이상어르신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서 건강 스트레칭, 노래로 배우는 영어, 기억력강화를 위한 만들기, 간단쿠킹, 외부강사강의, 포크댄스 등… 다양한 활동이 있음)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말벗친구 자원봉사프로그램도 있다. 필요한 노인복지 정보를 한글판으로 보실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Facebook page 를 통해서 그간의 활동 사항을 볼 수 있다.

끝으로, 박대표는 행복누리의 보드를 대표해서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일 할 것을 약속했으며 자원봉사자들과, 행복누리가 뉴질에서 당당한 소셜 서비스단체로 자리매김하려면,우리 한인커뮤니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여의 방법으로는 행복누리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있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 후원도 가능하고 또 자원봉사자로 일할 수 있다.


행복누리에 후원을 하시고자 하는 분,도네이션,자원봉사를 희망하시는 분은 아래로 연락하시면 된다.

후원을 희망하시는 분: Charities Commission: CC48404
ASB BANK ACCOUNT: 12 3233 0648717 00
Korean Positive Ageing Charitable Trust
연락처: 코리안 포지티브에이징 행복누리 서비스 코디네이터 박용란
전화: 09 272 7040
이메일: yongrahn.p@koreanpositiveageing.org.nz
Facebook Page: http://www.facebook.com/pages/Korean-Positive-Ageing-Charitable-Tr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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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technical님에 의해 2013-06-21 17:39:12 뉴스(뉴질랜드News)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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