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민주평통협의회, 정기회의 및 신년하례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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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민주평통협의회, 정기회의 및 신년하례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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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하례회를 마치고 모두 다함께)


종전선언과 한반도 통일을 목표로 사업추진 


뉴질랜드 민주평통협의회(회장 우영무)는 2021년1월23일(토) Auckland Rose Park 호텔에서 65명이 모여 해외정기회의 및 신년하례회를 대면 회의로 개최하였다. 10시에 시작된 정기회의에서는 우영무 회장의 “세계가 COVID-19로 힘들 때 뉴질랜드협의회는 행사 때마다 레벨이 낮게 조정되어 준비된 행사를 계획대로 치를 수 있었던 것이 자문위원들의 강한 염원 덕분으로 여긴다. 일부가 아닌 모두 함께 참여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개회사에 갈음했다.


고정미 감사의 회계보고에 이어 최유진 수석부회장의 “뉴질랜드협의회는 브랜드사업인 ‘현지인 전국 고교, 대학생 대상 한반도 통일 관련 토론대회’를 비롯하여 ‘독일 통일 과정과 한반도 통일에 관한 뉴질랜드의 입장 강연회’ 등 총 7개 사업계획을 계획하고 있다”는 2021년 사업계획 설명이 있은 후 전체 위원들이 7가지 사업계획을 결의하였다.


신년하례회에는 홍배관 오클랜드 총영사, 멜리사리 5선 국회의원, 이상열 뉴질랜드 한인회총연합회장, 변경숙 오클랜드 한인회장,오창민 상공인연합회장,김은희 뉴질랜드한인여성회 회장, 박영란 행복누리 원장,장구한 노인회장, 최창호 해병전우회 회장 등 한인 단체장들을 초청하여 신년하례를 마친 후 정기회의에서 결의된 뉴질랜드협의회 2021년도 사업계획을 소개하였다. 


이어 지난 연말 아태지역회의 (이숙진부의장)에서 개최한 논문경연대회 수상자인 오클랜드 대학 최윤우 학생에게 상패와 상금을 우영무 회장이 대신 전달하였다.


신년하례회를 마치고 오찬을 나눈 후, 다 함께 6.25 참전용사비가 있는 파넬 공원 (Dove-Myer Robinson Park, Parnell)으로 이동해,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참전한 뉴질랜드 참전용사들에게 참배하였다.


그리고  다시 행사장으로 돌아와, 아태지역회의에서 개최한 논문경연대회 수상자 (이예광, 안유빈, 최윤우 공동수상)인 최윤우 군의 수상작 내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분과 별 그룹 토의에 들어가 올해 시행할 행사를 분과 별로 의논하며 , "한반도 종전선언 왜 필요하고, 어떻게 추진해야 할까요?" 그리고  "하나된 남과 북! 2032 서울 평양 공동올림픽" 책자를 준비하여 참석자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우영무 회장은 “2021년도 남은 임기 동안 교민 여러분은 물론 현지인들과 함께 종전 선언과 한반도 통일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말을 신년하례회에 남겼다. 


아울러 뉴질랜드 민주평통협의회 자문위원들은 "코로나 19로 세계가 힘든 지금 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뉴질랜드의 현 여건에 감사하며, 새해 계획한 모든 행사가 뉴질랜드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는 모퉁이 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해외정기회의 및 신년하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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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화를 마치고 참전용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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