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2월 4일 오후,새로운 감염자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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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2월 4일 오후,새로운 감염자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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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4일 오후,보건부는 새로운 감염자는 7명이라고 밝혔다. 6명은 해외 유입자이며,1명은 지역 감염으로 오레와에 거주하는 풀먼 호텔 확진 어린이의 어머니이다.


이 여성은 1월 27일과 30일에 검사되었고, 1월 30일에 약간의  증상을 느꼈으며, 2월 1일과 2일에 다시 검사되어 양성진단이 나왔다.그동안 집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이 여성은 곧 오클랜드 검역 시설로 옮겨질 예정이다. 남편과 딸은 지난주 수요일 확진된 후 오클랜드 검역시설에 머물고 있다.


여성의 나머지 밀접 접촉자들은 현재 모두 자가격리 중이며 검사를 받고 있다.보건부는 여성의 감염 경로에 대해 더 자세한 조사를 하고 있다. 또한 6명의 새로운 감염자는 모두 오클랜드의 검역 시설에 있다.


이전에 보고된 6건의 사례가 회복되어, 현재 뉴질랜드 COVID-19 활성 케이스는 61명이다.이전에 보고된 한 사례는 조사 중인 것으로 재분류되었다.이로써 뉴질랜드 총 COVID-19 확진자 수는 현재 1,958명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하는 숫자이다.전 세계적으로 COVID-19 사망자 2,244,713명을 포함하여 103,362,039명의 확진자 수가 WHO에 보고 되었다. 현재까지 완료된 검사수는 1,546,833건이다. 목요일에는 5,130건의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3일 자신다 아던(Jacinda Ardern) 총리는 총 58가지의 조건에 부합해야 하고,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제공하도록 요구하는 화이자(Pfizer) 백신 사용에 대한 조건부 승인을 발표했다.


화이자 백신 첫 번째 분량이 도착하면 백신 접종은 단계적으로 실시된다. 우선 국경 근무자,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이 가장 먼저 시작한다. 국경 근무자는 공항/항만, 격리 시설에 종사하는 청소부, 격리 시설(MIQ) 건강 검진 담당 간호사, 보안 요원, 세관 및 국경 근무자, 항공사 직원, 호텔 직원 등이 포함된다. 그리고 그 다음 순서로 일반 의료진과 요양원 종사자들이다.


정부는 화이자 백신을 16세 이상 연령,21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는 데 승인했으며,백신을 접종한 후에는 30분 동안 접종센터에 머물면서 이상 반응이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


아던 총리는 해외 여행이 가능하려면 접종 규정이 필요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백신 접종 의향에 대한 국민들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70%는 백신을 맞을 것이라고 답했고, 20%는 아직 정보가 충분하지 않아 접종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현재 밝혀진 화이자 백신의 경미한 부작용은 일반 질병 예방 백신과 마찬가지로 팔 통증과 두통이다.


애슐리 블룸필드(Ashley Bloomfield) 보건국장은 3월 말까지는 화이자 백신이 도착할 것으로 예상하며 만약 더 일찍 도착할 경우 바로 접종을 시작할 수 있게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일반 국민 접종은 7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백신 접종은 무료이며, 정부는 뉴질랜드 전 국민의 접종을 권장할 계획이다.


뉴질랜드가 구입한 백신은  4가지로 화이자 백신,얀센(존슨앤존슨 J&J)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노바백스 백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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