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은서'양, 제 5회 리디아 고 주니어 오픈 대회 에서 우승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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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11:56
지난 30일과 31일 걸프하버 골프 클럽(Gulf Harbour Country Club)에서 이틀동안 열린 '제 5회 리디아 고 주니어 오픈 대회(LYDIA KO JUNIOR OPEN 2021)'에서 한인 주니어 여자 골퍼, 최은서(15세, 소속 타카푸나 골프)학생이 우승을 차지 했다.
최은서 선수는 68타,72타(4언더)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11월 Auckland Provincial Championship 대회에 이어 다시한번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최은서 양은 우승하게 되어서 기쁘고, 많은 격려와 지원을 해준 부모님과 코치 그리고 타카푸나 골프장과 모든 교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아울러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견디며 연습 한 결과로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 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Auckland Provincial Championship 대회 이후 2달여만에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한 최은서양은 뉴질랜드 국가 대표의 꿈에 한발짝 다가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