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정전 68주년 기념, 뉴질랜드 참전용사 초청 감사행사 및 후손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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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정전 68주년 기념, 뉴질랜드 참전용사 초청 감사행사 및 후손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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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정전 68주년 기념, 뉴질랜드 참전용사 초청 

감사행사 및 후손 장학금 수여


주오클랜드분관(분관장 김인택)은 올해 68주년 한국전쟁 정전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기념하여 7. 27(화) 코넬파크 비스트로에서 뉴질랜드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가족들을 위한 감사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참전용사와 가족 60여명 그리고 김인택 총영사, 하이웰 자선재단 임헌국회장,오클랜드한인회 조요섭회장, 멜리사 리 국회의원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주요내빈 축사 장학금 수여식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패·마스크 전달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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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택 총영사는 기념사를 통해 "한-뉴 관계 발전의 근간이며, 뉴질랜드의 대표적 친한 인사인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모시고 감사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우리 국민과 정부를 대표하여 사의를 표했다. 


이어 학업중인 참전용사 후손 5명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다.이번 장학금 수여는 하이웰 자선재단 (회장 임헌국) 후원으로 1인당 1천불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주오클랜드분관은 장학금 지원대상자 심사를 거쳐 최종 5명을 선발하였다. 수여 대상은 남자 2명 및 여자 3명으로, 현재 매시 대학교, AUT 대학교 등에 재학 중인 대학생 4명과 중학생 1명이다.


하이웰 자선재단 임헌국 회장은 “뉴질랜드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도움을 잊지 않고 항상 감사하고 있다.” 라며 “오늘은 한국전 참전 용사들의 후손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어 정말 기쁘며,이번 장학금은 이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참전용사 후손들을 위해서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웰 자선재단(Hi Well Charitable Foundation) 은 2013년 설립된 뉴질랜드 한인 자선단체로서 한국전 참전용사,한인어르신들을 위한 잔치, 장학금 수여 및 자선 운동회 등을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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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행사 후, 오찬을 나누며 김인택 총영사는 뉴질랜드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패와 마스크, 와인을 전달했다. 아울러 주오클랜드분관은 향후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 등 더욱 발전적으로 참전용사와 후손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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