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정부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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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정부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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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오후 1시 정부 브리핑


•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금일 13명의 새로운 감염자를 보고하였다. 이로써 현재까지 커뮤니티 델타 변종 바이러스 누적 확진자 수는 868명을 기록했다. 이 중 264명이 회복했다. 


• 신규 확진 사례 중 30건이 연관이 확인되지 않았고 이중 절반 이상이 최근 발생한 사례들과 관련이 있다. 어제 확진자 중 6명은 지역사회에 전염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 총 31명의 확진자들이 병원에 입원한 상태이며 그중 5명은 중환자실, 3명은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다. 

• 어제 뉴질랜드 전역에서 17,000회 이상의 검사가 처리되었다. 이중 오클랜드에서 8,000회 이상의 검사가 진행되었다. 

• 현재 오클랜드 전역에 23개의 검사소가 운영되고 있다. 

• 현재 접촉자의 87%가 검사를 받았으며 이로 인해 총 38,126명의 밀접 접촉자가 검사를 받은 상태이다. 

• 미들 모어의 사례들의 경우 3일 차 검사 결과, 124명의 환자와 29명의 종사자 모두 음성 결과를 받았다. 

• 24시간 동안 1,600,000건의 스캔이 있었으며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모든 중요시설을 방문할 때 정기적으로 스캔을 해줄 것을 권장하였다. 


백신 협상 


• 정부는 추가 백신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제조업체인 화이자 및 여러 국가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 락다운 이전에는 하루에 약 50,000명에게 백신을 투여할 예정이었지만 델타 발발로 인해 수요가 급증하면서 하루 평균 백신 투여 횟수가 80,000회에서 90,000회로 증가했으며, 주당 평균 500,000회 이상 투여되고 있다. 

• 대량의 백신이 다음 달에 도착할 예정이었기에 정부는 백신이 부족한 상황을 피하고자 다른 국가와 거래를 진행하였다. 

• 협상 결과, 스페인이 뉴질랜드에 250,000개 이상의 백신을 공급하기로 합의하였다. 백신은 오늘 오전 1시에 마드리드를 떠나 내일 아침 뉴질랜드에 도착할 예정이다. 

• 재신다 아던 총리는 스페인의 페드로 산체스 총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9년 뉴욕에서 열린 UN 정상 회의를 포함하여 전 세계 곳곳에서 여러 차례 그를 만난 경험이 있다. 아던은 스페인 정부의 도움에 큰 감사를 표했다. 


•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가 스페인에서 구매한 복용량 외에 9월 한 달 동안 화이자로부터 총 180만 개의 복용량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것이 뉴질랜드, 스페인,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및 화이자 간의 탁월한 협력의 결과라고 밝히며 특히 스페인의 페드로 산체스 총리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의료 체계 관련


• 재신다 아던 총리는 미들 모어 병원의 환경이 매우 복잡했고 병원 직원들은 그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 또한 “병원의 임상의들은 현재 굉장히 어려운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되돌아보며 무엇을 더 개선 할 수 있을지 고민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블룸필드는 한 태평양 환자가 병원 치료를 받음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에 MIQ 시설에 임상스탭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 환자는 시설에서 검사를 받은 후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말했다. 

• 아던 총리는 MIQ에 들어가는 입국자들이 필요한 것이 굉장히 많았고, 환자들이 바이러스 감염 사실과 함께 촉박한 통보를 통해 MIQ에 들어가는 건 현재로서 매우 스트레스가 많은 과정이라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우리의 의료체계들을 개선하기 위해 우리는 꾸준하게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경 관련


• 아던 총리는 내년 초부터 국경을 여는 것에 대한 계획에는 변함이 없으며 각 국가에 대한 위험도 프로파일링은 이전에 설명한 대로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현재 NSW에서 돌아오는 사람들이 출국 전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하며 7월과 8월에 출국 전 검사를 중단한 것은 그 요건이 면제된 기간이었다고 설명했다. 

• 아던 총리는 사람들이 7월과 8월에 NSW에서 비행기를 탈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짧았다고 말했다. 위험 프로필 (하루에 약 38건, 출발 전 검사를 받으려고 시도하는 동안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는 상황을 의미)과 결합하여 당시 해당 검사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NSW에서 하루에 1,500건의 사례가 발생하기 때문에 위험이 증가했지만, 출발 전 검사는 승객이 코로나19를 확산시키는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일 뿐이라고 밝히며 0/1 검사가 위험을 낮추는 더 중요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락다운 비용


• 현재 락다운이 효과를 보이고 있지만 이에 비용이 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부총리 겸 재무장관인 로버트슨은 오클랜드의 레벨 4 경보 수준과 다른 지역의 경보 수준에 따른 비용이 약 주당 $10억이라고 밝혔다.


• 오클랜드 외부의 기업은 현재 오클랜드의 레벨 4 경보 수준 또는 레벨 3 경보 수준이 관상 사업자와 같이 소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경우 여전히 임금 보조금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전했다.


• 하지만 많은 오클랜드의 기업들은 오클랜드가 레벨 2 경보 수준으로 이동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알고 싶어 하였으며 이에 대해 로버트슨은 기업들이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그에 따라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 그러나 뉴질랜드의 사업체들은 지난 18개월 동안 세계 어느 곳보다 활발하게 운영되었으며 내각이 다음 주에 오클랜드를 레벨 3로 내리기로 결정한다면, 임금 보조금이 2주 더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클랜드 병원 방문자 정책 관련 


• 오클랜드 병원의 방문자 수에 관한 간호협회의 비판에 관해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DHB의 정책들은 해당 부서의 지침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또한 협회의 우려를 가라앉히기 위해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 그는 환자와 방문 자간의 성적 관계가 보고된 사례에 관해 자세한 정보를 듣지 못하였다 말했다.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 - 오클랜드 한인 학생회 (AKSA) 정도현, 천유나, 이승환 학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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