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언협 제3대 회장에 미국 플로리다 김명곤 코리아위클리 대표 당선

교민뉴스


 

세언협 제3대 회장에 미국 플로리다 김명곤 코리아위클리 대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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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계한인언론인협회(이하 세언협) 3대 회장선거에서 미국 플로리다 김명곤 코리아위클리 대표가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전 세계 재외동포와 대한민국을 잇는 동포 언론인들의 모임인 세계한인언론인협회에서는 지난 629일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코리아나호텔 프린스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사업보고와 회계 감사보고에 이어 회장선거를 실시했다.

김종민 선거관리위원장의 사회로 개회된 회장선거에서는 미국 플로리다의 김명곤 코리아위클리 대표와 댈러스의 경윤주 코리아타임즈미디어 대표 등 두 후보의 정견 발표 및 공약이 펼쳐졌다.

김명곤 후보는 소통회복, 재정난 타개, 해외 언론인 정체성 확보, 공부하는 언론인 조성, 홈페이지 및 세계한인 조직력 강화, 철저한 회원관리, 정기 대회 준비팀 구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최윤주 후보는 세언협 활동 강화 및 위상 증진을 위한 3대 역점 계획을 밝히며, 세언협의 위상 강화, 조직력 강화, 활동력 강화,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두 후보자들의 공약 발표에 이어 39명의 정회원 유권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투표가 진행된 결과, 김명곤 후보 24, 경윤주 후보 15표로 김명곤 후보가 회장에 당선됐다. (온라인 투표: 14, 11, 현장 투표 : 10, 4)

7 1일부터 2년 여의 임기를 시작하는 김 신임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협회 차원의 다양한 방안을 펼치고, 협회와 회원간 소통을 늘리고 언론사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세업협에 소속된 뉴질랜드 회원사는 코리아포스트 발행인 조한철, 위클리코리아 발행인 안기종, 일요시사 발행인 권우철, nzYtv방송 대표 김재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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