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선관위' 는 얼마나 공평 성 있게 일하고 있는가! 한인회장 선거 공정성을 기대한다

교민뉴스


 

17대 '선관위' 는 얼마나 공평 성 있게 일하고 있는가! 한인회장 선거 공정성을 기대한다

일요시사 0 883 0 0

 5월 20일(토)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를 앞두고 여러가지 루머가 돌고 있는 상황에서 17대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대한 기대가 크다.


5월5일 오직 ‘뉴질랜드타임즈’에 나온 ‘제17대 오클랜드 한인회장/감사 후보자 및 투표 장소 확정 공고’에 대해 여론이 분분하다. 회장 선거때만 되면 이상한 기류가 한인들을 향해 분출되며 유언비어가 날조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공정과 원칙”이라는 멋진 타이틀이 무색하게 첫번째 광고를 두 군데만 낸 것에 대한 불만을 많은 교민들이 전화로 실토하며 그 이유에 대해 일요시사 신문사로 문의가 세도했다.  우리도 궁금했다. 다양한 편집으로 내고 있는 광고를 보며 편파적이라고 항의할 수밖에 없는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수십년 동안 한인회장 선거 때 마다 ‘선관위’에 냈던 공탁금 2만불을 17대 선거에서 3만불로 올린 가운데 두명의 후보가 낸 공탁금 6만불이 선거를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하지만 만약에 공평하지 못하고 편파적인 광고를 낸다면 후보자중 누군가는 이 내용에 대해 집고 넘어갈 필요가 있지 않을까? 


“깨끗한 한 표로 깨끗한 한인사회”가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선거관리위원회가 내걸고 있는 ‘공정과 원칙’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시점에서 한인회를 대표하여 봉사하고 있는 선관위에 대한 기대가 클 수밖에 없다. 또한 한인 회원인 회원들과 아무리 관심이 없다고 말하는 교민들일지라도 한인들의 대표가 될 수장에 대한 기대는 언제나 있기 마련이다. 가끔은 시끄럽게 부딪히는 내 홍이 있었다 하더라도 이번만큼은 현명하고 성숙된 투표로 자신의 권리를 찾았으면 한다. 

                                                                           차정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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