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참전용사 가족초청' 한국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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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참전용사 가족초청' 한국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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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JRP 문화재단 보은행사 진행 


재향군인회 뉴질랜드지회(우준기회장)은 10월19일부터 23일(4박5일)동안 현재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한국6.25참전용사’ 가족(9명)을 한국 기독교 JRP 재단 김형대 이사장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기독교JRP문화재단(김형대 이사장)이 한국전 참전용사에 대한 보은행사의 일환으로 처음 가족들을 초청했으며,뉴질랜드 지회장인 우준기 회장을 비롯하여 양희중 수석부회장과 예수찬양교회박성렬 목사가 가족들과 함께 동참했으며,용산 전쟁기념관 방문을 시작으로 통일전망대와 부산유엔묘지 참배,송도 뉴질랜드 참전기념비 방문 등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뉴질랜드로 왔다.

 

한국에 참가한 참가자 대부분이 아버지가 한국의 전쟁에 참전한 한국을 처음 방문한 가족들로서 매우 특별한 방문으로 인해 모두가 감동을 표현했으며,특히 일행 중 유일한 마오리인Ray Macdonald 참전용사는 한국 전쟁에서 전사하여 유엔묘지에 안장되어 있었는데 그의 조카인Michelle Lewis가 가족대표로 처음 참배하는 상황을 마오리 모든 가족들과 실시간 영상으로 함께 했으며,참가자 모두는 한국에서 진행된 보은행사의 고마움과 찬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참고로 (사)JRP문화재단은 1988년 8월 8일 창립되어 한국 목회자 사모성가단창단, 십자가 부활마라톤 대회, 알렌 한국선교 120주년 기념 세계평화 대음악회, 정부파독 50주년 광부 및 간호사 초청 대회, 기독교 장묘토장문화원 추진 등 기독교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있다.


차정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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