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 한인 여러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웰링턴한인회는 지난 7월 13일 토요일에 열린 한국문화축제(KCFW)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며, 준비와 진행, 마무리까지 봉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웰링턴한국문화행사를 통해 K-문화의 위상을 높이고, 자랑스러운 뉴질랜드 한인사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는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성장과 발전을 주도해 온 웰링턴 한인사회의 현재 모습이며, 우리의 자랑입니다.

16대 웰링턴한인회는 하반기 주요 행사로 다음과 같은 일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9월 한인 추석 명절 행사

11월말 정기총회

8-9월 중 연령층별 간담회

9월 중 17대 웰링턴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한인회 상업용 건물 관련하여, 지난 3월 신규 바버샵 렌트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기존 VIVO샵의 10년 만기 계약이 2024년 9월 1일자로 연장 계약 협의 중에 있습니다. 또한, 메이페어카페의 렌트비를 월세에서 주세로 변경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업용 건물 내 1개의 워터미터기로 인해 발생하는 상업용(VIVO샵)과 주거용(위층 아파트)의 물세 분리 작업이 시급한 현안입니다. 이는 VIVO샵과 추가 연장 계약 시 선결해야 할 중요한 사안입니다. 이 건물은 2021년 한인회가 구입하기 이전부터 7개의 세입자가 있으며, 두 개의 워터미터기로 메이페어카페와 VIVO샵이 각각 물세를 부담해 온 상황입니다. 건물 내 세입자들 간의 논란이 가시화되고 있어, 한인회는 이를 해결할 방안을 강구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위와 같이 웰링턴 한인사회 커뮤니티 활동과 상업용 건물 관리에 대해 요약 보고드립니다.

2024년 7월 30일

16대 웰링턴한인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