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인회관 건물위원 수여식 가져, 박성훈 건물관리위원장 임명

교민뉴스


 

오클랜드 한인회관 건물위원 수여식 가져, 박성훈 건물관리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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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한인회 홍승필 회장은 7월 30일(화)오후3시반에 5 Argus Place, Hillcrest, Auckland한인회관에서 7월1일 임명된 외부 건물위원 5명과 자문위원 2명에 대한 수여식을 가졌다.


홍승필 한인회장은 그동안 관리가 많이 허술했다는 것을 느끼고 건물 관리의 필요성을 더욱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그동안 한인회 내부 건물위원인 홍승필회장,안준우,조정민,류정권,최유진 위원이 2년 임기중 1년동안 봉사를 해왔는데 6월말부로16대 위원들이 임기 2년을 마치고 이번에 인수인계를 하게 됐다. 

 

건물위원은 박성훈위원장과백효순,이애련,전준재,류재선위원이며, 홍승필한인회장은안찬훈, 박행규 위원 등 두명을 자문위원으로 더 임명했다.이번 관리위원들은 7월부터 시작해서 앞으로 2년동안 봉사하면서 3개월에 한 번씩 정기 모임을 갖기로 했다고 한다. 위원들은 정기모임을 통해 한인회관 건물이 관리가 잘 될 수 있도록 꼼 꼼이살펴보고 계속해서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신임 건물관리위원장인 박성훈(JP) 씨는홍승필 한인회장과 공조체제를 탄탄히 해 현재 남아있는 한인회관 부채를 하루빨리 청산하여 회관 건물은 물론 주차장까지도 반쪽밖에 이용 못하는 교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역점을 두고자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14년전, 한인회관 건립위원회를 발족시켜 한인들을 위한 한인회관 캠페인을 벌일때만 해도 당시 이곳, 저곳을 전전하던 열악한 한인회 여건상 허공 속의 꿈만 같았던 구상을 수개월 내에 현실화했듯이, 부채 청산 역시도 앞으로 또 20년 동안 원금과 이자를 갚아 나아가기에만 의존하는 수동적 자세에서 벗어나야 한다고말했다. 


그리고 임대로 내준 옆 공간을 활용해 장차 소극장으로 만들자는 목표와 의지를 가지고 현직 회장과 새로 구성된 관리위원들과 함께 마음을 합하여 좋은 아이디어를 내어 그동안 못 이룬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박성훈 위원장은 관리위원회 회의 소집에서 위원들에게 첫 일정으로 “음악, 문화 예술 분야에서 어느 민족보다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있는 교민2세, 3세등 후대들을 위해서라도 회관 한곳을 최신 음향시설을 갖춘 100여석의 소극장이 들어설 수 있도록 시간을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해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자고 강조했다. 


차정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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