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호남 향우회 정기총회 성료 이관옥 향우, 제5대 회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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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호남 향우회 정기총회 성료 이관옥 향우, 제5대 회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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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호남 향우회’는 2025년 4월 5일(토) 오후 4시부터 정영남 제4대 회장의 2년 임기 종료를 기념하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차정향 향우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정영남 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이주용 회계사가 준비한 회비 사용 내역이 이관옥 사무총장을 통해 보고되었다.

또한 정영남 회장은 임기 중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범 향우로 차정향, 서해옥, 강미애, 이정희, 김은정 향우를 선정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감사장에는 “귀하는 지난 한 해 동안 향우회의 각종 행사때마다 헌신적인 노력과 솔선수범으로 향우회의 친목과 발전을 위한 모범이 되었기에, 전 회원의 뜻을 모아 감사드리며 이에 감사장을 드립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수상자들에게는 부상으로 Philip Law Office(이관옥 변호사)에서 제공한 유언장 작성 법률서비스 50% 할인권($500 상당)이 수여되었고, 고재민 대표(일품장어, 일품구이 김)의 후원으로 장어즙과 김 선물세트도 참석자들에게 골고루 제공되었다.


이와 함께 김명식 명예회원에게는 “호남 향우회를 위해 꾸준히 관심과 사랑을 보내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는 내용의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박성훈 향우(한인회 건물위원장)와 이애련 향우(건물위원)는 기타 연주와 노래로 행사 분위기를 더하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어진 제5대 회장 선거에서는 박성훈 제2대 회장이 이관옥 향우(변호사)를 추천했으며, 참석자 전원의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관옥 신임 회장은 “제가 아직 나이가 많지 않아 오는 10월 세계호남향우회에 참석하면 아마 전체 회장 중 최연소가 되지 않을까 싶다”며 “앞으로 호남 향우들과 좋은 시간을 많이 만들고,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뉴질랜드 내 호남 향우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회장 선출 후에는 박성훈(JP), 김병진(부동산) 향우의 기타 연주와 하모니카 앙상블 공연이 이어졌고, 단체사진 촬영 후 올리브뷔페에서 준비한 저녁식사로 고향 선후배들과 정을 나누며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2025년 뉴질랜드 호남 향우회 임원 명단


회장: 이관옥

수석부회장: 윤요현

부회장: 백효순, 권우철

감사: 이애련

사무총장: 송재기

총무: 우윤선

회계/감사: 이주용


차정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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