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 권영돈씨, 제5회 제주 국제사진공모전에서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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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권영돈씨, 제5회 제주 국제사진공모전에서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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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상 돌하루방8000원. 권영돈作.

 

제주특별자치도와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5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에서 뉴질랜드 권영돈씨가 은상을 수상했다.

5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는 유네스코(UNESCO) 세계자연유산 등재 6주년과 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해‘유네스코 3관왕 제주의 경관’을 주제로 열렸다. 7월 15일부터 9월 8일까지 27개 나라에서 1047명의 작품 4223점이 접수돼 경쟁을 벌였다.

대상의 영예는 제주에 거주하고 있는 고봉수씨가 출품한 ‘제주의 봄’이 차지했다. 금상에는 김명섭(서울 거주)의 ‘감귤껍질말리는 풍경’이, 은상은 권영돈(뉴질랜드 거주)의 ‘돌하르방 8000원’과 박성준(서울 거주)의 ‘바닷속 풍경’선정됐으며, 동상에는 김미순(제주 거주)의 '오라 올레'문명호(인천 거주) '안개 속 열병식', 민완기(경기 거주) ‘올레길 10코스’가 선정됐다.

이외 20명의 입선자가 발표됐는데 해외 참가자 중에는 더글라스 맥도날드(미국)가 ‘수월봉 에서 본 차귀도’로 입선을, 왕 자오샹(중국)이 ‘제주를 둘러보다’가 입선을 차지했다.
 
권영돈씨는 현재 오클랜드 한인사진모임인 오사모와  North Shore Photographic Society에서 활동 중이며 그간 한국과 뉴질랜드 사진 공모전에서 10여차례 수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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