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C, 개교 이래 처음으로 2015년 서울대 수시모집 두 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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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C, 개교 이래 처음으로 2015년 서울대 수시모집 두 명 합격

일요시사 0 1259 0 0
2015학년도 서울대 일반 수시모집 최종 합격자 발표에서 뉴질랜드 사립 명문 AIC (Auckland International College)에서 두 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있었던 이번 서울대 합격자 발표에서 올해 AIC 졸업생 이가은 씨와 신화씨가 각각 자유전공학부와 사회과학부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외국인 전형이나 재외국민 전형과 달리 한국 국내 학생들과 경쟁해야 하는 일반 수시 전형에서 뉴질랜드 한 고등학교가 복수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어, 이번 AIC 학생 두 명의 서울대 일반 수시 전형 합격은 뉴질랜드 교민 사회에서 한국대학입학을 위한 새로운 명문고의 탄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AIC의 경우, 2010년 이후 서울대 의대 두 명을 비롯해 거의 매년 한두 명씩 꾸준히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지만 일반 수시전형으로만 복수 합격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로 미국과 영국 명문 대학의 등용문으로 교민 사회에 알려진 AIC는 올 한해 한국 대학 입시에서 지금까지 서울대 두 명을 포함해 연세대, 고려대 등 이른바 SKY 대학에 모두 일곱 명의 합격자를 배출함으로써 한국 대학 입학을 위한 사립 명문고로서의 새로운 입지를 굳건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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