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권력 동원으로 임시총회를 파행으로 몰고간 김성혁!
공권력 동원으로 임시총회를 파행으로 몰고간 김성혁!
교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임 BOD 의장 이형수입니다.
작금의 한인문화회관을 둘러싼 교민들의 분열과 편 가르기식 갈등을 보며, 삼가 교민 여러분께꼭 진실을 알려야 하겠기에 글을 올리게 됨을 진정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xml:namespace prefix = o />
때는 2014년 02월 21일, 이날은 한인회 임시총회의 날이었으며 이젠 지난 과거가 되었습니다. 현재를 사는 우리들에겐 중요한 “오늘”이 다음날이면 역사 속으로 묻히어 과거가 됩니다. 과거가 있기에 “오늘”이 있으며 현재를 사는 우리들은 역사를 거울삼아 “오늘”을 충실히 살기 위하여 노력합니다.
돌이켜 보면, 역사 속으로 묻혀가는 2014년 2월 21일에 한인회 임시총회에서 발생했던 사건 사고들을 진실에 (진실은 어떤 미사여구로 왜곡하여 포장해도 포장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진실입니다.) 입각해 교민 여러분께서 꼭 아셔야 하고 또 알려야 되겠기에 진실만을 알립니다. 작금의 모든 사태들은 현 한인회장 김성혁으로부터 야기되었음을 교민 여러분들과 한번 생각해 보고자 글을 올립니다. 이 글도 오늘이 지나면 역사의 한장으로 묻혀갈 것입니다.
그래서 본인은 내일의 충실을 기하고자, 오늘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코리아포스트에 올려진 한인회 임시총회 동영상을 보시면 김성혁 회장이 경찰 2명을 대동하여, 조용히 회의 진행을 준비하며 대기하고 있던 반대의견측 인사들, 즉김성혁 본인의 의사결정에 반하겠다고 생각되는 6명의 인사들에게 김성혁 회장이 손가락으로 지적하는 대로경찰이 TRESPASS(접근금지장)를 한장씩 나누어주며 공권력을 사용해 인사들을 퇴장시키는 광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공산주의, 사회주의 체제에선 주체인 독재자가 권력의 힘으로 주인이 되지만 민주주의 사회의주체는 바로 국민이고 또한 주인입니다. (By The People, Of The People, For ThePeople). 한인문화회관의 주체(주인)는한인회 또는 한인회장 김성혁이 아닌 바로 교민입니다. 김성혁 한인회장은 한인회의 수장으로서 한인회의 사인권자이지 결코 김성혁 회장이 한인문화회관의 주인이 될 수 없듯이 주인은 바로 Society 또는멤버 회원입니다. 변호사의 말을인용하면 “They are signed by Mr Kim, but president is not the “occupier”of the building. The occupier of the building is the Society, and all itsmembers.” 즉 한인문화회관의 주인은 바로 Society 그리고 구성원인 멤버입니다.
김성혁 한인회장은 물리적으로 정관 14조와 정관 18조 1,2,3항을 날조하여 임시총회를 열고 반대 의사를 개진하겠다고 생각되는 인사들을 공권력을 동원하여 퇴장시키는행위는 1940~50년대의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공산주의 사회에서나 있을법한 일을 서슴없이 주관했습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절대로 용납될 수없는 행위이지요..
퇴장만을 연발하는 한인회장, 야유와 고함을 치는 여성분들… 조감사의 절규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퇴장만을 연발하는 한인회장에게 퇴장만이 능사가 아니니, 조감사에게 발언권을 주어 한번 속 시원히 들어보자고 발언하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고, 회장의 말에 따라 퇴장을 연발하며 야유와 고함을 치는 여성들을 보셨을 것입니다.
또한, 사회자 말에 의하면 발언 시간은 단 2분이라니, 어떻게 한인회를 이끌어 갈 중요한 정관을 개정하는데 단 2분의 발언으로 무슨 의사를 개진할 수 있을까요? 말도 안되는 사회자의 중복 발언은 듣는이들로부터 감정을 돋구는 처사로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회의의 진행자는 회장이자 의장인 김성혁입니다. 여러분 보시었지요? 정관개정에 반대 의사를 개진할 인사들을 공권력으로 퇴장 시키자마자, 의도한대로 급하게 회의 진행을 밀어 부치기 위하여, 간신히 발언권을 얻어 발언하려 하던 조감사를 건장한 남자 두명이 나와 완력으로 끌어 내려는, 그들에게 조감사의 통한에 서린 절규에도 불구하고, 김성혁의 연발하는 퇴장 명령에 따라 물리적으로 계속 끌고 나가려 할 때, 다행히 건장한 아들 덕에 끌려 나가지 않고 끝까지 의사개진을 하는 조감사 보기가 안쓰러워 복받치는 화를 삭이기 위해 동영상을 켰다 껐다를 반복하며, “저러면 안되는데..” 저러면 안되는데를 연발하게 되더군요. “왜 김성혁은 이러한 무리수를 두어서라도 정관을 개정하려 할까?” 하는 생각의 끝에서 번뜩 떠오르는 것은 여기엔 무언가 부정한 일면이 있겠구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왜 정관 13조를 김성혁 본인이 11대수석부회장시 재정해 정기총회에서 합법적으로 통과된 정관을 무효화 한 것은
1. BOD에서 요구하는 회계장부 및 은행거래 명세서의 은폐 여부?
2. 조감사의 감사 무효화로 분식회계의 은폐 여부?
3. 임시총회를 2회에 걸쳐 급조된 정관을 통과시켜 조감사를 제적하여 퇴출 시도
4. 11대 부회장이었던 조금남씨가 내부사정을 잘 알고 있으므로, 교민이 선출한 조감사를 퇴출시켜 12대의 한인회 회계 감사를 중단케 하려는 의도된 시도
5. 13조 정관에 의해서 선출된 BOD 의원과자동으로 회장과 감사가 위원으로서 그 직분을 충실히 이행했다면 이미 대납금도 환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단을 만든 이유는 대납금 외의 알파가 있을 것으로 사료됨.
동영상을 보면 교민 여러분께서도 보신 바와 같이 새정관을 통과하려 했습니다. 공권력을 동원하여 물리적으로 정관을 통과해서 무엇을 얻을 것이며, 그로 인하여 야기되는 후폭풍을 어떻게 막을 것이며, 이에 대한 책임을어떻게 지려고 하십니까?
우리가 사는 이곳은 공산국가가 아닌 선진 민주국가 뉴질랜드입니다.
전임 BOD 의장으로서, 교민들의 정성어린기부금에선 단 1센트도 축내지 않겠다는 철학과 신념으로 임기내에 은행부채를 상환하여 교민후세들에게 사업가의경험과 기질을 살려 반드시 부채없는 문화회관을 물려주고자, 청사진을 그려놓고, 김성혁 개인의 욕심 때문에 출발도 못하고 좌초한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한인회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회계자료를 보면, 2013년3,4,5월 3개월 동안만도 1만불 이상($11,305.62) 임원회의비 명목으로 과다 지출한 것을 볼떄, 당시 김성혁 본인이 수석부회장으로서 모든 자금의 집행을 해 왔던 점을비추어 보면, 한인회는 그러한 방만한 지출로써 교민들에게 부채를 증가시키는 행위로 사료됩니다. 그러한 한인회가 한인문화회관까지 휘하에두겠다는 위험천만한 발상을 하십니까? 이에 임원회의비 1만불($11,305.62)에 대하여, 출금전표와 함께 소상히 신문지상에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한인회(임원회)와 한인문화회관(BOT)은반드시 분리되어야 합니다.
그 청사진 속에는 어려운 교민들의 경제도 생각하여, 수단과 방법을 모두 동원하여 관계요로와대기업, 중소기업에 호소하여 은행부채를 깨끗이 해결하고, 층슬라브만 치면 4개의 큰 HALL이 생겨 일부는 한인회가쓰고, 나머지를 렌트하면 충분한 운영자금으로 한인회도 도와주고, 여유있는자금이 생길 수 있도록 하여 교민 후세들에게 물려주겠다는 신념이 산산조각이 나, 더욱더 김성혁이 원망스럽습니다.
BOD 의장으로서, Charitable Trust 에 BOT 위원들을 제 임기내에 등록하고, 의장인 저의 짧은 임기동안, 김성혁으로 인하여 중요한 시기에 좋은 기회를 실기하여 한발짝도 내딛지 못하고 좌초해 버린 것은 전적으로 김성혁의개인적 치부에서 온 결과라 하겠습니다.
끝으로, 교민여러분,
누가 BOT 위원을 하든 저에겐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BOT를 구성하여 회계와 관리운영을 한인회와 분리하면 더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김성혁에 제안 드립니다.
지금이라도 회계와 관리운영을 한인회와 분리하고 Charitable Trust에 등록을한다면 김성혁의 손을 들어 드리겠습니다. 허나, 현재와 같이 고집한다면 김성혁 아닌 제 3자가 한인회장이 되더라도전임 BOD 의장 이형수는 분리 관리운영이 관철될 떄까지 관여하고 참여하겠습니다. 그렇다고 교민 여러분 오해는 마십시요. 감투에 연연한 이형수가 아니니까요.
서두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BOD 위원들은 기부금은 단 1센트도 축내지 않는 철저한 봉사정신으로 봉사에 임해 왔으며, 그런 그들에게, 완장 채워주니, 감투 씌어주니 군림한다고 김성혁을 무조건 비판없이 따르는 세력 내지 여성회, 또는 익명의 악플러 김성혁 추종세력들을 동원하여. 갖은 욕설과 명예훼손과 비하 발언들을 해왔습니다.
또한 김성혁은 한인회를 통하여, 추종세력을 규합하여 2월 21일 임시총회에서 보시다시피 조감사와 홍회장 등
의 회원들에게 갖은 야유와 박수로 퇴장하라고 고함치는 장면을보셨을 것입니다. 이에 그 장본인이누구이겠습니까?
김성혁은 제발 자중하고 현실을 직시한 현 상황에서 진정 교민들을 위함이 무엇인가를 분별해 주시오.
아울러 김성혁에게도 한마디 한다면, 2013. 02. 21의 임시총회를 공권력으로 일방통행한책임을 지고 한인회장 자리를 떠나는 것이 현명한 처사라 봅니다. 차기 회장들 생각일랑 접어두고 무엇이 진정 교민을 위함인지를 생각하시어괜한 고집부리다가 더 낭패보기 전에, 한인회장 자리에서 물러남이 현명한 처사라 봅니다.
성경말씀에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는다."는 말씀과 더불어,
평소에 저의 좌우명으로 책상의코너 유리밑에 넣어두고 항상 생활철학으로 삼아왔던 솔로몬의 기도를 끝으로 본 글을
마무리 합니다.
솔로몬왕은 지혜, 다윗왕은 우직한 장수로서의 왕이셨으며, 지혜로써 부귀와 영화를 다누린 솔로몬왕은, 주님께 다음과 같은 기도로서 그의 겸손함을 표현했습니다.
“주님!” “교만해질까 두려우니 너무 부하게도 마옵시고,
도둑질할까 두려우니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적당한 양식으로만 먹여 주소서-“
오늘도 역사의 한 장으로 넘어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2014년 2월 27일
교민 이형수 올림
PS 1, 컴백님께 양해말씀 드립니다. Come Back님의 글번호 #6478의 내용은 사실에 입각하여 성실하게 올리신 글이 본인과 같은 생각으로, 본인이 기술하고자 했던 의중을 먼저 기술하여 코리아포스트에 올렸으므로, 본인은 이와 관련하여 더 기술할 필요가 없어, 중요한 대목만을 퍼다 올립니다.
Come Back님, 저의 마음을 양해해 주시고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PS 2, 실명이 아닌 익명의 댓글이나 악성 루머들은 일고의 가치가 없을 뿐더러, 교민분열을 부추기는 작금의 사태 해결에 전혀 도움되지 않고, 명예훼손에 해당되는 글들에 대해서는 응분의 조치를 취할 것을 첨언합니다. 본글에서 불만이 있거나 사실이 왜곡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이메일 주소 hslee568@gmail.com 에 실명으로 연락주시면 성실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