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영사관에서 하는 일 오클랜드 한인회로 이관하고
외교관련일은 대사관으로 넘기고 (있지도 않지만 남일 있다고 하면)
영사관을 폐쇠하면 국가 재정에 많은 도움이 되고, 교민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영사관은 하는 일을 보면 구청/동회에서 하는 일과 외교업무가 있겠다. 오클랜드 총영사라면 한국의 대도시 동회장과 같은거 아닌가 ? 그러나 마치 대통령과 같은 준엄함과 권한을 내세우고 있지않은가 ? 이번에 발단의 문제는 비리가 아닌가 싶다 이참에 그문제를 정확히 확인하여 처벌을하고 영사관을 폐지시켰으면 한다
두 달여 전 태국 주재 한국 외교관이 성추행 물의를 빚은데 이어 뉴질랜드에서도 외교관 성추행 의혹이 제기됐다 폭행등 잇단 추문에 이어 외교관의 기강 해이 문제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이건은 한국외교부조사에만 의존할 사안은 아니다 오클랜드 경찰의 엄정하고 공정한 조사가 필요하다. 장래 교민자녀들이 유사한 성폭력으로부터 보호를 위해 범죄수사가 시급히 이루어지길 바란다
< 이하 KBS 뉴스 기사발췌함 >
뉴질랜드 오클랜드 영사관 직원들의 회식이 있었던 때는 지난달 14일 저녁.
노래방에서 이뤄진 회식에는 총영사와 현지 교민 출신 여직원 4명 등이 참석했습니다.
총영사는 이 자리에서 여직원들과 번갈아 가며 춤을 추면서 몸을 더듬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녹취>뉴질랜드 공관 관계자(음성변조): "노래를 부르면서 여직원한테 총영사관이 안고 그랬나봐요 현장에 있던 여직원 한사람이 뉴질랜드 대사관에 얘기를 했나봐요."
이 사건과는 별도로 총영사가 잦은 성희롱 행위를 했다는 진정도 외교부에 접수돼 총영사는 지난달 17일 소환됐습니다.
외교부는 지난달 중순 현지 감사에 나섰고 성추행에 대한 책임을 물어 총영사를 지난 10일 보직 해임하고 다음주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습니다.
총영사는 그러나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녹취>전 오클랜드 총영사(음성변조): "뭔가 잘못알려져있어요. 잘못 알려져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소명이 다될겁니다."
지난해 외교관들의 추문이 잇따르자 김성환 외교부 장관은 기강 해이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천명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4월 태국 주재 한국 외교관에 이어 또다시 성추행 논란이 일면서 외교부의 신뢰에 상처를 남기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