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가 유튜브에 전용 채널 `MBC월드(www.youtube.com/mbcworld)`를 개설했다.
동영상 공유 사이트 구글 유튜브에 MBC 전용 채널이 열렸다.
MBC(대표 김재철)는 유튜브에 전용 채널 MBC월드(www.youtube.com/mbcworld)를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제공되는 채널은 MBC 월드, MBC 드라마, MBC 엔터테인먼트, MBC 케이팝(K-POP) 등 총 4개로 각 채널은 프로그램 동영상을 5분 안팎의 클립으로 제공한다.
대표 채널인 MBC월드는 본사의 다양한 이벤트를 소개할 예정이며 MBC드라마, MBC엔터테인먼트, MBC K-POP 채널에서는 MBC의 드라마, 예능, 음악 프로그램이 각각 소개된다.
MBC는 올 상반기까지 과거 약 1만 시간의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을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4월에는 MBC K-POP 채널을 통해 구글 본사에서 공연 예정인 K-POP 콘서트가 생중계된다.
MBC와 구글 유튜브는 지난해 10월 콘텐츠 유통 협약을 체결하고 MBC의 방송 콘텐츠를 유튜브 전용 채널을 통해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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