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의 언론사 초청 간담회에 대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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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후보의 언론사 초청 간담회에 대한 답변

김성혁선거대책본부 1 691

김성혁 선거 대책 본부에서 알려 드립니다.
 
저희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후보자 초청간담회 제의를 사양합니다.
 
첫째, 선거운동기간이 사흘 남은 시점에 초청간담회를 갖는다는 것은,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둘째, 정 애경 후보는 11대 한인회장 선거 낙선 이후, 2년에 걸쳐 차기회장에의 도전을 위한 선거준비를 해 왔지만, 저희 김성혁 후보는 한인문화회관 완성일인 금년3월28일까지 건립본부장과 수석부회장의 업무로 인해, 한인회장 선거 준비의 시간이 전혀 없었습니다. 또한 4월2일에서야 한인회장 출마의지를 굳힘에 따라, 실질적 선거운동기간은 채 20일이 안되고 있는 실정 입니다.
 
  선거일 사흘을 앞두고 마지막 최선을 다해야 하는 시점에서, 초청 간담회를 갖자는 것은, 정 후보의 일방적인 생각임과 동시에, 김 성혁 후보측의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돌출적 제안이라 생각합니다.
 
셋째,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공약 발표회에서, 4시간에 걸쳐 여러대의 카메라와 교민 앞에서 공약발표 및 질의와 응답시간을 이미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별 차이를 느끼지 못 할 간담회를 며칠 사이에 다시 해야만 하는 이유가 충분히 없으며, 정 후보측에서 그 날의 찬조연설 불발에 따른 만회를 생각하는 의도라면, 정해진 10분간의 동영상을 코리아포스트에 게재하여, 보기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제공하여도, 저희 측에서는 문제를 제기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 코리아포스트 측에 공개 요청을 드립니다. ***
 
 11대 한인회장 선거 공약발표회는 코리아포스트를 통해 전 과정을 볼 수 있었는데, 올 해는 없습니다. 보시지 못 한 교민을 위해, 또 논란 부분의 진실규명을 위해, 연설 및 후보자의 찬조연설(불발된 정후보측 찬조연설도 삽입가능)과 질의응답 등, 전 과정을 보여주는 동영상을 공개하여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1 Comments
김성혁선거 2013.05.09 17:35  
선관위 주최 후보자 초청 패널 토론회를 전폭 수용함
김성혁선거대책본부  저희 김성혁 선거대책 본부에서는, 인터넷 토론방에 "솔직하자"라는 닉네임의 교민 네티즌께서 공개적으로 올린 제의의 글을 원칙적으로  수용함을 밝힙니다.

최근 일부 교민언론사의 편파보도가 교민사회에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솔직하자"님의 제의 내용은, 상당히 객관적이고 공정성이 있으므로,  저희 김성혁 선거대책 본부에서는 제의한 골격이 유지되고,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수용할 수 있다면, 이 토론회에 기꺼이 응하겠습니다.

선거운동의 마지막 날에 개최됨으로써, 토론회를 갖기에 양측 모두에게 부담이 없음도 환영할 만한 사유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5월9일

                        김성혁 선거대책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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