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고 혼자삽니다 루루 0 980 2012.04.05 13:13 제목 그대로입니다. 이제 나이 40대 중반인데 동네에서 조그마한 가게를 하고 있습니다.이혼한지는 1년되었고요. 그런데 동네에 소문이 났네요. 난 가정이 있다고 본의 아니게 거짓말을 하고 다녔는데 언젠가 옆가게 주인하고 한잔 마시다가 사실을 털어 놓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몇달이 지난 후 소문이 났네요. 그 후로 동네 아저씨들 뻔질나게 들락거립니다. 가게 용무는 아닌데 그냥 오다가다 흠.... 만만해 보이는가 봅니다. 행동 조심해야 겠어요-퍼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