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의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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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신정아-변양균 섹스 고백
“그날 밤 출혈 심해 생리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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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 이별까지 과정 밝혀
첫 성관계 맺었던 상황도 담아


신정아씨의 자서전 ‘4001’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스캔들이다. 신씨는 변 전 실장을 ‘똥아저씨’로 부르며 2003년 2월 처음 만나 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밝혔다.

먼저 신씨는 변 전 실장과 첫 키스를 했던 기억을 적었다.

‘술집에 둘이서만 가서 첫 키스를 나누었다. 똥아저씨는 노래를 부르다 말고 무턱대고 내게 키스를 해왔는데, 저녁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장장 4시간 동안이나 키스를 나누었다.’

이어 2003년 11월 변 전 실장과 처음 성관계를 맺었던 상황도 기술했다.

‘똥아저씨는 어느 날 1박2일로 가을 단풍구경을 가자고 했다. 하루를 자고 오자는 뜻이었기에 나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다. 스물세 살이나 어린 나와 1박2일 주말여행을 가겠다는 얘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꺼내다니.’

신씨는 “그날 여행에서 벌어진 이야기는 도저히 내 손으로 쓸 수가 없다”며 변 전 실장이 법정에 제출한 진술서를 인용했다. 변 전 실장의 진술 내용은 이랬다.

‘신정아와 나는 동해안으로 갔습니다. 장시간 실랑이 끝에 결국 성관계를 갖게 되었습니다. 관계 후에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신정아는 그것이 첫 경험이었기 때문입니다. 나이도 서른이 넘었고 미국 생활도 오래 했기 때문에 당연히 남자 경험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계속 출혈이 있어서 제가 생리대를 사다주어야 했을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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