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같이 하지 그래요
루루
0
1048
2012.05.15 14:09
아내가 와서 귀띔했다.
"길동이 방에 가봐요. 녀석이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 것 같으니 가서 야단 좀 쳐요."
"내버려둬요. 거 해로울 것도 없는 일이고 그러면서 거시기가 크는 거란 말이오."
"그래서 거시기가 크는 거라면 당신도 가서 녀석이랑 같이하지 그러세요." |
2년전 결혼 기념일날 나 아닌 다른 여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몸서리 쳤던 그날이 생각난다.
온 몸에 전율 제 정신이 아니었다..
오늘 또 다시 그 때 그 여자랑 다시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순간 띵 했지만.. 이 내 마음에 평정을 찾았다.
내 남편이 만나는 여자는 내가 알고 있고.. 그 여자도 나를 안다.
둘이 사랑을 하던 연애를 하던 저희끼리 좋아라 하지 왜 나를 저희들 사이에 끼울까..
그여자가 나를 비방하듯 올려 놓은 글....
"당신 파트너는 평생 당신의 짐이고 당신이 살면서 가장 안 좋은 일이 당신 파트너를 만난거야.. " 란다.
파트너는 즉 나를 얘기 한다.
난 이 여자의 정신 세계를 알 수가 없다..
싫은 듯 우리 신랑을 밀치듯이 하고, 또 우리 신랑을 나로 부터 멀어지게 하듯.. 설쩍 설쩍 넌지는 말들..
한 동안 안 만나는 듯 보이드니.. 만난 다는 직감은 왜 그렇게 느껴지는지..
오늘에야 또 확실하게 알아 버렸네..
불륜을 하면 상대방 배우자를 깍아 내듯 그렇게 서로 이야기 하나요 ?
참 궁금하다..
.
그런여자를 만나는 부군니 잘못이지만
그렇게 암.덩.어.리같은 상처를 평생 안고 살건지.
툭 털고 새삶을 찾을건지.
그런 파.렴.치한 인.간.말.종 심리 궁금해할 생각 마시구요.
힘내시길!!!
조금 퇴근 늦어져도 여인과 만났다고 생각이 들꺼고 휴대폰 관리는하는 모습을 볼때 마음이 아프지요.
그버릇 평생갑니다...마음 다잡아먹고 대차게 살아가세요..
어따대구 짐이래? 방법은 두가지 그래 너 떠들어라 아님 쫒아가서 머리채 뜯어놓고 헤어지는거
도망갈사람임 ~~대차게 함해보심이
벌써 과거의 애인이 나타났다.
서로 아는 사이이면서 지금 남편을 뺏고싶다는 심정을 남편에게 하고 있네.
님의 존재를 무시 또는 짐으로 여기게 만들면서 혼자 독차지하겠다는 건데
그 여자를 님도 안다니까 그 여성이 유부녀인지 모르겠네요.
만일 유부녀라면 남편에게 님이 매달릴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시원하게 한번 잘살아보라고 한 달 정도 떠나보는 게 좋겠군요.
그래도 이 인간이 안되겠다싶으면 새로운 삶을 생각해 보는 것도 좋겠네요.
지금 이야기 내용이 너무 짦아서 아이는 없는 것으로 느껴지네요.
세월이 지나면 지금 보이는 여인 외에 많은 여성들을 상대할 남자입니다.
그런 걸 다 감수할 생각이시면
2년차란 글은 없는것 같네요
제 글에 오해없으시길
편한 밤되세요
희망이 없는 관계는 자식 없을때 정리 함이 ...
자기의 인생은 자신이 이쁘게 만들어가세요.
나두 남자인데 바람도 피워 보았습니다.
내 집사람을 미워서 사랑하지 않아서 바람핀것이 절대 아니고
상대도 그걸 알기에 나앞에서 절대로 집사람 이야기 나오면 말 조심합니다.
같은 여자로서 미안하다고 늘 합니다.
남편이 진짜 나쁜 여자를 만나고 있네요.
사실을 이야기 하고 그래도 만나면 이혼 하세요
이중으로 고통 받고 살수는 없으니
12.05.11. 12:54
그 정신세계 알아서 머해요~
시간 아깝고 우.......
12.05.11. 13:22
경제력을 키우시고 당당해 지세요
그것들 꼼짝 못하게
잡아서 뭐라 야단치면 한달은 조신모두 그담에는 또 그짖하고 안되더랍니다.
여자 번돈은 간데없고 친구가 번돈으로 자기가 부식사다주고
이친구는 자기번돈 관리 저축하고 마눌에게는 절대 돈이야기 안하고
스스로 필요한것 사다놓고 한다라고 부부 둘도 딴주머니..마눌은 남의 남자 살려 먹이고
이친구는 마누라 자식 살려 먹이고....세상이 어찌...남자도 양아치 많지만 여자들이 더
많은것 같고...양다리 셋다리 걸친여들...
12.05.11. 18:54
평생을 그렇게 살기 보다는 새로운 삶을 찾는 게 어떨지요
부부사이에 믿음이 없는 결혼생활은 불행이라 생각합니다
주위의 시선이나 가족들이 걱정할거라는 생각보다
내인생은 나의 것이 아닙니까
쉽지는 않겠지만요
남편을 용서하고 받아드릴거면 울화통이 터지겠지만 화부터 내지 마시고
남편이 거짓말을 하더라도 일단은 믿어주세요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잘해주시면
죄책감을 가지지 않겠어요
아는 여자라고 그러셨는데 혹여 얼굴을 마주칠경우 당당하게 행동하세요
비방글에 과잉 반응을 보일 필요는 없어요
가정을 깨고싶어 의도된 글일테니까요.
12.05.11. 19:24
훗날을위해 정리을하세요
보내세요 처음에는 막막하지만 살아가는방법이 생깁니다
12.05.11. 23:54
없.는.년 만나다 보면 살림 거덜 납디다..도.둑.년들...ㅠㅠㅠㅠ
12.05.13. 15:04
12.05.14. 12:01
아이가있으면 아이양육할돈만 챙겨서 벗어나세요
평생을 증오하고 원망하면서 변명에 거짓말만 남으닌가요
아까운 세월을 그렇게 버리시지마세요 제가 그렇게 살다가 47에 이혼을 준비중 이랍니다
12.05.14.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