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온 고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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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온 고귀한

화창한날2 0 471

사랑이라는것이

 

어느날 사랑이 찻아왔다

나는 많은 의심으로

조금조금 다가갔다

내사랑이 내게 다가온 사랑이

거짓덩어리인가 하고

이리저리 두들겨 보느라

정녕 그사랑을 돌볼수 없었다

내게온 고귀한 사랑을

그사람은 진실이 없는

사람이라는걸 너무 많이 들어온뒤라

내게온 사랑을 믿지 못했다

진정한 사랑이라고 그리도 말했건만

그사람을 믿지 못해 떠나보내고

뒤늦은 후회를 하지만

나를 떠나간 내사랑은

이젠 잡을수 없을 만치 멀어져갔다

진실이 없는 거짓으로

다가온 사랑이어도 그사랑을

진실로 만들어 내사랑으로

만들지 못한 내가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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