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인회 회장에게,
오클랜드 한인회 회장에게,
요즈음 한인문화회관에 관련하여 교민사회가 시끌덤벙하네요.
한인회를 운영하려면 좀더 앞뒤를 생각해보고 일을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말이란 엎지러진 우유와 같아서 한번 입밖으로 내 뱉으면 주어 담을수가 없는법입니다.
다음과 같이 몇 마다 건의합니다.
1. 회장 입후보시 공약으로 내건 문화회관부지 결정은 몇 백명교민에게 우편투표를 해서 결정키로 했으면 그것을 지키세요.
2. 당신이 소유한 시골 땅중에 2에커를 기증할 생각이면 분활 측량해서 한인회 명의로 이전 등기를 하루 속히 하세요. 어느 교민이 타우파카지역에 부지를 기부했다고 Len Brown 시장 부터 만나서 사진이나 찍어서 돌리면서 큰 일이나 하고 온것처럼 교민을 우롤하지 마세요. 알고보니 당신소유 땅 가지고 그러시고 있군요.
3. 한인회에 교민대표 의원총회란 것을 설치해서 무슨 일을 결정한다는데 이것은 큰 실수입니다. 뉴질랜드에서 등록된 법인체의 최후의사 결정은 법인체의 연차총회 (AGM)에서 정관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지 교민대표의원총회에 결정권이 있는것이 아닙니다.
4. 한인회 임원들의 TITLE을 뻥튀기해서 불러서는 안됩니다. 송모씨를 법률특보라 부르고 있는데 , 지금 회장이 청와대에 앉아있다고 착각하고 계시지는 않은지요. 스스로 낮추는 자는 높아지겠고 스스로 높히는 자는 낮아 지리라 하신 성경말씀은 신학교 나오신 회장이시니까 누구 보다 더 잘 알고 계시겠지요???!!!
5. 회장 입후보시 공약으로 내건 한국정원 트러스트를 한인회 소속으로 하겠다더니 이건 어떻게 되었나요?! 교민들은 주로 오클랜드 북부에 대부분 살고 있는데 어디 시골에다 한인문화회관을 짓고 사무실 만들어서 일볼 생각히십니까???
그러지 마시고 한국정원 트러스트와 상의해서 오클랜드 시 소유 Barry’s Point 정원부지를 Auckland Council과 절충 타협하여 거기에 한인회관, 정원을 함께 지을 수 있도록 한다면 참으로 안성마춤이 될것입니다.
지금Auckland Council에서는 한인회는 무엇이고 한국정원트러스트는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