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가든 트러스트 BOT 대 교민 공고문
코리안 가든 건설을 염원하는 동포 교민 여러분!
전세계 이민사에서 전무후무할 역사로 기록될 뉴질랜드 현지의 사통팔달 요지에 무려 5,000평의 땅을 시민과 시 정부로부터 확보하는 쾌거를 이룩 하고서도 불필요한 논란에 휩싸이다 못해 건설이 지체되고 있는 비 정상의 현실 앞에 우선 깊은 유감과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교민 여러분께서 막중한 책임과 임무를 부여하여 선출해 주신 저희 트러스트 BOT에서는 이병인 전 코리안 가든 트러스트 회장의 사표를 2011년 4월 7일부로 수리하고 박성훈 회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하여 혁신적 변화를 위한
구체 작업에 이미 착수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본인이 변화의 물결에 일조하고자 제 9대 (재뉴) 한인회에 몸담았을 때부터“교민에게 정직해야 하고 한 구성체로 가야만 한다.”는 초지일관의 주장이 있습니다. 그것은 한인회 정관의 주인이 교민이듯이 코리안 가든의 주인 역시 어느 개인이나 단체(BOT)의 것이 아닌 교민 여러분의 것이라는 데 이론의 여지가 없는 바, 대변인으로서의 사임 전까지는 주로 대외 업무에 치중해 왔으나 이제부터는 대내외 모든 것을 총 점검하고 밝혀 교민 여러분께 보고 드리겠습니다. 빠르면 한인회장 선거 전후 늦어도 오는 7월 BOT 연례총회에서는 새로운 BOT 확대개편을 비롯한 모든 조직을 재구성하여 범교민이 함께하는 개혁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그 중에는
1. BOT 구성원 5~7명 확충 (*교민 추천접수 교민공청 심사 확정) *자격엄선: (1) 코리안 가든 사업에 지대한 공로가 인정된 분 (기여) (2) 코리안 가든 건설 자금의 10% 이상을 조달했거나 확보에 결정적 역할을 한 분 (*재정2~4) (3) 한인사회와 현지사회에서 공히 인정받는 가교역할을 능히 수행할 분 (외교) (4) 평 추천대상 교민 지도자 중 엄정중립 인사 (사회) (5) 위 1),3),4)의 조건은 새로 영입되는 자문위원 포함. 엄격한 자문 심사를 거쳐 현 BOT에서 최종 결정합니다. (*재정 우선 건설 전 12명까지 비례충원)
*여러분 모두에게 개방하오니 많은 추천 바랍니다.
2. 코리안 가든 기념 동판에 기록될 100불(1구좌) 이상 기부자 및 단체 가나다 순 발표.
(단, 기부금 액수 투명 발표 및 재정장부 공개비치 문제는 본인허가 교민정서를 우선하되 “현지법” 철저 적용)
3. 새로 탄생하는 11대 한인회장단과의 특별기구 실질통합 방안이 포함됩니다. (사무실 이전 포함)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오늘의 코리안 가든이 설립 당시의 초심을 벗어난 단체로 비춰지고 그 본질이 훼손된 채로 운영된다면 철저한 검토를 거쳐 바로잡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만 성공 건설로 가는 길이기에 본 권한대행으로서 필요하다면 가든 개념까지도 전문 중론에 접근해 과감히 보완할 생각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코리안 가든 내부, 외부 막론한 유무형의 장애요소 제거를 위한 본 전권대행의 확실한 의지와 여러분의 절대적 협조의 합일이 없이는 한치 앞을 나가기가 힘들다는 사실도 알고 있습니다.
이에 저는 동시에 맞물려 새로 출범하는, 기존 한인회의 구습 개혁을 확고히 할 의지와 대안책과 통솔력 있는 11대 한인회장과 독립성을 유지한채 연합하여 우리 한인사회의 저력을 과시하는데 촉매 역할을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도 부족할 신천지 이민생활의 여정에서 방향타를 잘못 잡아 서로를 헐뜯고 시기하고 미워하는 소모전으로 표류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없습니다.
진정 교민에게 정직한 자세와 여론무시 악습에서 벗어난 새 한인회와 현 코리안 가든 BOT로 평가받아 옳고 그름이 혼동된 채 흘러온 한인사회의 불신풍조를 쇄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코리안 가든 트러스트 THE KOREAN GARDEN TRUST
회장 권한대행 박성훈 Stanley Park, Acting Chairman
임시 사무본부 연락처 BOARD OF TRUSTEES, K. G. T.
전화: (09) 443 7710, KGT 휴대전화: 021 811 367 또는 021 811 482
이메일: nzstanleypark@gmail.com or stanleyparknz@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