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인과 태음인에게 좋은 홈 메이드 쌍화차 황기·당귀·숙지황·천궁 3g씩, 작약 5g, 계피·감초 2g씩, 대추 2알, 생강 ½톨, 잣 1작은술, 물 10컵
잣을 제외한 약재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는다. 내열 유리용기나 법랑에 재료를 넣고 센 불에 올려 끓어오르면 불을 줄이고 ⅓ 정도로 졸아들 때까지 우린다. ②를 베보자기에 걸러 데운 뒤 잣을 띄워 낸다.
대추와 생강, 황기, 당귀, 숙지황, 천궁 등의 재료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원기를 북돋우는 기능을 해 겨울을 많이 타는 사람에게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몸에 냉증이 있는 소음인이나 기관지가 약한 태음인이 평소 쌍화차를 꾸준히 음용하면 감기는 물론 피로회복과 빈혈 예방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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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인에게 좋은 사과 계피차 계피 10g, 사과 ½개, 시럽(설탕·물 3큰술씩), 물 6컵
사과는 잘 씻어 씨를 빼고 얇게 썰어 설탕과 동량의 물을 넣고 약불에 졸인다. 계피는 물에 깨끗이 씻어 내열 유리용기나 법랑에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끓인다. ②의 계피차가 따뜻할 때 ①의 사과시럽을 기호에 맞게 타 찻잔에 담아 낸다.
사과껍질의 펙틴이 노폐물과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해 몸의 기력을 돕고 소화력을 좋게 한다. 계피는 머리가 맑아져 두통이 해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