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잘도 가는 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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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잘도 가는 한해

알바니 0 1063
오늘 갑자기 돌아보니 올해 반이 벌써 후울쩍 지났네요?
어쩜 이렇게 세월이 빨라요?
정말 어려선 한살이라도 더먹으려 한살 더 올려 말하곤 했었는데 이젠 그런 나이마저도
잊어버리고 사는...  아니 이젠 어떻하면 어려보일까 하는 그런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네요.
 
오랜만에 카카오톡(전화기 통신)으로 만난 한국 사촌조카들...  친척들...
바다 건너 있는 친지들과 근 십년이상을 연락없이 살다가 통신시설이 좋아져서 이젠 사진과 글뿐만아니라 전화로 인사도 하고...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벌써 어른들이 다 되어버린 아이들을 보니 참 나도 이젠 늙었다는걸 실감하네요.
 
2012년도 이젠 반도 안남았네 하고 앉아서 갑자기 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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