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옥 사장님, 17년이 넘은 신문을 정간하다니 마음이 아플줄 압니다. 언제나 굿굿하게 지켜온 한국신문의 독자로 저 역시 마음이 아픕니다. 이 기회에 더욱 성숙하고 단단한 반석위에 3개월 후 다시 태어난다는 기회라고 생각하세요. 옛날 한국의 오래된 신문들은 다 이러한 과정을 겪었습니다. 지쳐 주저 앉으시면 안되는 것은 이번 판결이 최종이 아닙니다. 20만 달러 이상 소송은 일반 법원이 아닌 고등법원의 관할이므로 변호사 고용을 하지 않았고, 근거 자료를 충분히 내지 않으셨다는 이유로 패소한 것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이 것이 첫번째이기에 반드시 항소하셔서 반대의 배상을 받으셔야 합니다.
피지가서 진실을 꼭 밝혀오시기 바랍니다. 박수 보내며 성원합니다.
한국신문 사장님,
교민 역사상 희대의 사건으로 '그것이 알고 싶다'의 좋은 소재입니다.
이번 피지 방문길에 교민 몇분과 함께 다녀오시지요. 김운대 WTV 사장님을 포함하여 저 역시 함께 동행할려고 합니다. 상세한 사항은 사장님 메일로 보내드릴께요. 저 역시 이정남을 잘 아는 사람입니다. 다른 교민들도 피지국 주요 관공서 등을 방문하는 이번 유씨의 여정에 객관적인 입장에서 함께 동행하여 확인하는 것이 어떨까요. 그래야 더욱 확실한 진실이 나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화이팅
일요시사 게시판도 실명인증 시대를 해야 할 듯. 교민사회에서 한국신문정간을 아쉬어 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아? 아마 지나가던 개도 정간한다면 좋아할텐데. 그리고, 알만한 교민은 다 아는 한국신문 사장,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한국신문 유사장님, 더 이상 추하게 그러지 말고 그냥 조용히 물러가세요. 아예 뉴질랜드를 떠나던가, 가장 좋은 것은 그냥 지구를 떠나세요. 진실은 무슨 진실, 우리 교민은 말이죠, 이정남씨나 유종옥씨나 다 싫어요. 가장 좋은 것은 뉴질랜드 법원에서 둘 다 추방명령 내렸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한국인인가? 서로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야 하지않을까 합니다
잘못을해서 법에 판결을 받았으면 그대가를 치르면 되고
그렇지 않다면 스스로 알아서 항소를하거나 다른 방법을 취하면되지 않을까.
게시판을 보니 우리 좀 스스로 반성을 해야 할 것이 많다고 봅니다
싫어하는사람 보기싫은사람이 벌금형을 받았다고 대놓고 고소하다고 하면 사람의 도리는 아닌것 같습니다 죄값은 알아서 받겠지요 욕을하면 욕한 입만 더러워 집니다
좋은 일 올바른 일을하면 자기대에서 보상을 받지못한다면 후대에도 받을거고 반대로 악행을 하거나 남의 가슴아프게한 사람 또는 남의 돈을 꿀꺽해서 피해를 준사람들은 당대에 또는 일순간은 편히살지는 몰라도 막판에 죄값을 치룰것입니다 그예가 있지않은가요 앞으로 뉴질랜드에 이런일이 또 일어 날거라 봅니다 이민사회가 해가거듭될수록 경우는 약간씩 다르더라도 법원의 판결로 많은 돈을 배상해야하는 경우가 생길 겁니다 경찰의 조사로 징역을 살러 감방에 가는 경우도 생기겠지요 혹은 미리 한국으로 피해서 숨거나 걸리면 한국에서 감방살이를 하거나 하겠지요
그러나 우리 모두 인간으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한 민족으로 죄만 미워하도록 하면 어떨까요 본인의 경우도 그죄만 미워하니 내속이 편해졌습니다 그 당사자가 지은 악행과 여러죄는 법에서 처리해주거나 하늘이 처리해주지 않겠습니까 그런부류의 사람들은 알아서 스스로가 파멸로 가더군요 그들끼리 놀도록 내두세요 그들도 마음의 위안을 삼게.
시민권을 받은 사람도 뉴질랜드 정부가 필요하다면 추방합니다 그러나 다른사람이 밉다고 추방하라고 할수는 없는게 현실입니다 홍수에 더러운 똥 덩어리는 떠내려 같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하늘이 알아서 할겁니다 우리 모두 인간다운 면모를 지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