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 생각 : 침묵의 ‘잠룡’ 이제 깨어나다
누구나 생각은 자유다.
생각을 표현하는 것 조차도 자유라 한다.
하지만 표현이 시작되는 그 순간부터 책임이라는 놈은 영원한 나의 동반자
책임은 결과에 따라 행복과 불행을 던져주는 양날의 칼
지금 고국은 대선이란 용광로에 불을 붙이려 하고있다
과연 그들(대통령을 꿈꾸는 자)은 무슨 생각을 하며 달려가고 있을까?
‘안(?) 철수의 생각’ 이라는 신간 에세이가 출판되었다.
안철수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한다.
재미를 느끼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할 것,
도전은 힘이 들 뿐 무서운 것이 아니니 무엇이든 시도해보고 경험해볼 것,
약점은 관리만 하고 강점을 살리는 데 주력할 것,
힘든 상황에서 구조적 문제에도 주목하되 스스로 불평만 하지 말고 그 시간에 도전하고 주어진 상황에서 인생을 개척할 것,
친구가 아닌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비교할 것,
끝으로 사회와 더불어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을 찾을 것.
저자 : 안철수
1995년 (주)안철수연구소(현 안랩)를 창립한 그는 2005년 10년간 일해오던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 유학을 떠난 뒤 2008년 귀국, 카이스트에서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으로 학생들과 만나고 있다.
소개 :
부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공대에서 공학 석사,
와튼 스쿨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해군에서 군의관으로 3년 3개월간 복무했다.
포스코 이사회 의장, 아름다운 재단 이사 등을 역임하기도 한 그는 《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경영의 원칙》 등 많은 책들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오고 있다.
의사, 개발자, 경영자, 교수 등 그를 설명하는 수많은 수식어들이 있지만 최근에는 '국민 멘토'라는 애칭으로 많이 불리고 있다.
지난 2011년 11월 "공동체의 상생을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보유하고 있던 안랩 주식의 절반을 사회에 환원, '안철수재단'을 설립했다.
언제부터인지 그가 좋아지기 시작했다.
솔직히 말하면 그 보다 철수의 생각이 더 좋아지고 있다는 표현이 옳을 것이다.
만약 철수의 생각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
대한민국은 달라질까? …
꼭 달라졌으면 좋겠다
뉴질랜드 차기 한인회장도 생각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좋은 생각을 하고
표현한 말을 실천하는 사람…말이다.
써니의 생각
생각은 자유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