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인회 회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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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한인회 회장에게,

길잡이 3 1819

오클랜드 한인회 회장에게,

요즈음 한인문화회관에 관련하여 교민사회가 시끌덤벙하네요.

한인회를 운영하려면 좀더 앞뒤를 생각해보고 일을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말이란 엎지러진 우유와 같아서 한번 입밖으로 뱉으면 주어 담을수가 없는법입니다.

다음과 같이 마다 건의합니다.

1.       입후보시 공약으로 내건 문화회관부지 결정은 백명교민에게 우편투표를 해서 결정키로 했으면 그것을 지키세요.

2.       당신이 소유한 시골 땅중에 2에커를 기증할 생각이면 분활 측량해서 한인회 명의로 이전 등기를 하루 속히 하세요. 어느 교민이 타우파카지역에 부지를 기부했다고 Len Brown 시장 부터 만나서 사진이나 찍어서 돌리면서 일이나 하고 온것처럼 교민을 우롤하지 마세요. 알고보니 당신소유 가지고 그러시고 있군요.

3.       한인회에 교민대표 의원총회란 것을 설치해서 무슨 일을 결정한다는데 이것은 실수입니다. 뉴질랜드에서 등록된 법인체의 최후의사 결정은 법인체의 연차총회 (AGM)에서 정관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지 교민대표의원총회에 결정권이 있는것이 아닙니다.

4.       한인회  임원들의 TITLE 뻥튀기해서 불러서는 안됩니다. 송모씨를 법률특보라 부르고 있는데 , 지금 회장이 청와대에 앉아있다고 착각하고 계시지는 않은지요. 스스로 낮추는 자는 높아지겠고 스스로 높히는 자는 낮아 지리라 하신 성경말씀은 신학교 나오신 회장이시니까 누구 보다 알고 계시겠지요???!!!

5.       입후보시 공약으로 내건 한국정원 트러스트를 한인회 소속으로 하겠다더니 이건 어떻게 되었나요?! 교민들은 주로 오클랜드 북부에 대부분 살고 있는데 어디 시골에다 한인문화회관을 짓고 사무실 만들어서 일볼 생각히십니까???

그러지 마시고 한국정원 트러스트와 상의해서 오클랜드 소유 Barry’s Point 정원부지를 Auckland Council 절충 타협하여 거기에 한인회관, 정원을 함께 지을 있도록 한다면 참으로 안성마춤이 될것입니다.

지금Auckland Council에서는 한인회는 무엇이고 한국정원트러스트는 뭐야<

3 Comments
길잡이 2011.08.26 15:09  
위 글의 밑 부분이 잘린 대목을 적습니다.

지금Auckland Council에서는 한인회는 무엇이고 한국정원트러스트는 뭐야? 라고 어리둥절하는Auckland Council 위원들이 대부분입니다. 빨리 선거공약을 지켜서 한국정원트러스트를 한인회소속으로 만드십시요. 우리가 집을 먼저 짓고 그 다음으로 정원을 꾸미듯이 한인회관을 그 부지에다 먼저 짓도록 시와 추진하고 다음으로 정원을 설계하도록 해야합니다. Ethnic Community를 위해서 시청에서 허락이 가능한 사항입니다. 이 일을 추진하는데에 성공한다면 회장의 큰 공적이 될것입니다.
교민 2011.08.26 16:15  
길잡이님생각이 가능한 일이라면 참 좋은 생각이시네요.교민한사람으로 이 한인회관건립문제는 우리 모두에게 책임이 있는일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교민역사에 기록되어지는일인데 제대로 해야지요. 사적인 욕심이 있어서도 안되는 일이고..그런데 1안(타카푸나) 2안(2에이커) 정해놓았는데 3안으로 기타도 있어야지요. 둘다 아니고 성급하다는 생각이 든다는 교민들의 의견이 있을 수 있잖아요. 위와 같은 좋은 의견도 있는데 한인회에서는 위와 같은 생각도 해서 시도는 해보았는지 궁금하네요. 그동안 한인회와 한국정원트러스트가 전혀 다르게 움직여온걸로 알고 있는데 이제는  이 숙원사업(?)인 한인 회관 건립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때가 아닌지..아무리 공약도 좋지만 이렇게 투표다 뭐다 하는건 너무 일방적인게 아닌지 2안사항을 교민들이 몇명이나 알고 있는지 혹시 그 도네이션하는 땅에 모기지가 얼마나 있는지 -물론 100% 도네이션 이겠지요?- 자세한 설명도 없고 하니까 기부하시는 그분의 의도를 의심하게 되기도 합니다.너무 서두르는 건 아닌지요? 3안 기타가반드시 있는게 이번투표가 제대로 교민들의 의견이 반영된다 할 수있지 않을까요?
뻥튀기 2011.08.27 01:38  
홍영표는 오클랜드 한인회장이라는 신분을 망각하고 거짓으로 점철된 성명서만 내놓고 교민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교민 사회에서 제 땅(사실 실제 소유권자는 은행이다)의 개발을 위해 랜 브라운 시장을 만나 사진찌고 놀고 한 사실이 밝혀지자 영표는 4개월전 부터 시장과 약속한 자리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홍영표가 댄 부라운 시장을 만나 날짜가 8월1일인데, 그러면 4월1일 이전에 교민인 홍영표가 회장도 되기 전에 한인회장 이름으로 랜 브라운 시장과 미팅 약속을 했다는 말인가?

거짓말을 해도 좀 머리를써가면서 해야 할 일이고, 더군다나 홍영표를 따라가면서 랜 브라운 시장을 만난 정애경 무슨 외교특보, 무슨 송 법률특보, 들은 뭐하는 사람들인가?
또 말도 안되는 8월28일 투표에 대한 광고 게재를 문제 삼은 교민 언론에다가 엄포를 놓으면서 좌시하지 않겠다는 무소불위의 목소리는 참으로 웃기는 일이며, 이에 굴복한 언론들도 참으로 보기 민망하다.  엄포로 언론 장악을 한다면 장악 당하는 모양이다.
또 8월28일 무슨 교민 투표를 한다면서 3000명 운운한 홍영표의 과대망상적 발언에도 이제 고개를 흔들게 히며, 투표지에다가 찬성 반대를 기표한 후 투표지 아래에 이름과 연락처를 기입하라는 발상은 빨갱이들도 웃을 수 있는 사건이다.  또한 아직 만들지도 않은 교민 대표총회의원(?)의 결정에 따라 부지 선정을 한다니 교민 투표는 뭐고 교민 총회는 무엇인지 알 수도 없다.
그 밑에 이름달고 있는 부회장이나 임원들도 참으로 한심한 사람이라는 느낌이며. 교민들에게 설명이 부족하니 투표를 한달 늦추자는 모 언론사의 의견에 한국에서 회관 성금을 모아야 할 시기를 놓친다는 이유로 강행한다고 고집을 핀 홍영표는, 추석때 한인회 공금으로 한국가는 이유를 만드는 꼴을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단다.

평통협의회 발대식때 식순에도 없는 한인회장 축사를 행사 중 소리 높혀 항의한 후 스스로 축사를 하는 모습에서 참석교민들은 그의 겸손이나 교양을 찾아볼 수 없었다는 냉소적인 말이 나온 사실을 그는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분명한 사실은 그는 계속 교민들을 희롱회고 결과없는 사기(?)성 발언으로 교민사회를 농락할 것이 뻔해서 걱정이다.
홍회장은 요즘 이러한 비판을 면할려는 스스로 이미 당신 입으로 외친 그 땅의 소유권을 한인회 앞으로 등기해야 할 것이다.  비겁하게 잔 머리 굴리지 말고 이유같지 않은 이유를 달지 말고 멋진 플레이를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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