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관 건립부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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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관 건립부지 "NO"

조기원 0 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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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 추진위원회 자동해체

이번 한인 문화회관 부지 선정 교민투표(1, 2)중 예상 했던 대로 제 2안으로 결정 되었다. 이런 결과로 회관건립 추진위원회도 자동적으로 해체되게 되었다.

양희중(전 한인회장)은 운이 좋아 당선되고도 아는지 모르는지 교민과의 약속은 지키지도 않고 책임과 의무도 없고, 한인 문화회관 건립추진 위원회는 교민들의 뜻(공청회)에 따라 합리적 선택을 통해 이루어져야 하는 대도 무식하게 교민들은 뒷전이고 한인회 몇 명이 탁상 공론으로 정하고, * 회관부지를 학교 담 안에 결정하고, * 교민보다도 한인회 중심으로 성금 모금에만 집중하고, * 창피하게도 깡통까지 만들어 이곳 저곳 갖다 놓고, * 회관 계획안을 설계하고, * MOU를 체결하고, * 심지어 오클랜드 지역한인 회장이 호주에 있는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부회장이란 허수아비와 같은 감투를 써가면서 비열한 행동만 해왔다.

이런 일들로 인해 교민들께서는 이번 찬반투표를 통해 목소리를 내어 타카푸나 학교 부지는 물론이고 문화회관 건립추진위원회도 불행 중 다행으로 강 건너 불구경하는 입장이 되어 버렸다. 필자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추진위원회 회장과 추진 위원들은 즉각 홍영표 회장과 타협하여 역대 한인 회장들께서 운영 해 온 대로 11대 한인회가 회관 건립 부지 및 기금 모금을 하도록 해야 한다.

왜냐하면 전 양희중 회장은 자기네 마음대로 하고 자기네 주장이 안 통하면 타협도 없고 한치의 양보도 없었기 때문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만, 이번 찬반투표가 증명하듯 교민들의 뜻에 따라 결정된 이상 떳떳하게 11대 한인회에게 인계하고 용기 있는 행동으로 교민들의 뜻을 섬기는 모습을 보여야 하기 때문이다.

홍영표 회장은 전 양희중 회장과 같은 행동으로 자질과 능력을 의심케 하는 행위는 해서는 안된다. 홍회장은 한인회장 후보시 공약으로 내건 만큼 당당하게 이번 찬반투표를 통해 자기가 한 말을 교민들과의 신의를 지킨다는 점에서 명석한 판단으로 “약속은 공동체 사회를 유지시키는 최상의 가치”라는 점을 알고 있었기에 약속을 지켰다.

홍회장은 앞으로 더욱더 분발하여 교민들 모두에게 기쁨과 새 희망을 기대하는 변화된 사회로 만들어 무질서한 사회가 아닌 안정감 있는 사회가 되도록 협력하고 솔선수범하는 일꾼으로서 사랑과 신뢰받는 한인회가 되어 교민의 울타리가 되어주길 바란다.                              

 


                                                                조 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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