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있는자 그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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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있는자 그는 누구?

조기원 0 1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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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항상 이성이 가리키는 대로 행동하고 정의를 존중해야 한다. 그러나 정의를 지키고 실천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러나 참으로 성실하고 용기 있는 사람은 눈앞의 욕심을 차리는 일은 아예 돌아 보지도 않고 긍지와 신념을 명심하며 항상 진실 쪽에 선다.

상공회의소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xml:namespace prefix = st2 ns = "urn:schemas:contacts" />안기종 회장은 정의를 존중하며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재능 특히 뛰어난 능력이 있어 타당성이 없는 상공회의소란 명칭을 상공인 연합회로 용기 있게 변경했다.

적어도 구성원 간에는 격이 없는 의견 개진이 가능 해야 하고 개진된 의견이 타당할 때는 수용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상공회의소란 명칭은 현실과 부합되지 않고 또 사회 상황에 맞지 않을 때는 안 회장처럼 언제든지 고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상공회의소란 명칭은 1대 서부터 4대 때 까지는 단적인 예로 아래와 남들로부터의 건의를 좋아하지 않았다. 시키는 대로 할 일이지 무슨 잔소리냐는 투인 것이었다. 윗사람(회장)이 그러니 너나(임원 및 고,자문)할 것 없이 벙어리가 되고 만다. 오직 있는 것은 회장의 독단과 독선뿐이다. 예전의 우리 선비들은 목숨을 내 걸고 상소를 했다. 그른 것을 바로 잡아 국정을 바로 잡자는 애국 충정의 발로 였다.

문제가 된 상공회의소 명칭은 김상래 회장이 만든 명칭이며, 3대 회장까지 역임하면서 사용해 왔다. 그러다 김용귀 4대회장 당시 필자는 4번씩이나 명칭에 대해 설명하고 고치라고 조언을 했었다. 그러나 김회장은 일언지하에 거부했다. 세상에는 자기가 제일 잘난 것으로 착각하는 무리가 꽤 많다 하지만,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는 법이다. 왜냐하면 속이려 드는 자는 반드시 지혜로운 자에 의해 들통나기 때문이다. 불행 중 다행으로 우리 사회에도 지혜롭고 예의 바르고 자질과 능력이 없는 사람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상공회의소 5대 회장으로 취임한지 얼마 되지 않는대도 뛰어난 판단력으로 용기를 갖고 상공인 연합회로 변경한 안기종 회장이 바로 그런 사람이다. 그는 분명히 정의를 존중하며 기본을 알고 이치를 깨닫고 교민들과의 신의를 지킨다는 점에서 명석한 판단이며 진리를 바로 인식하고 있는 이 사회에서 기억될 만한 인물이라고 해도 결코 지나친 말이 아닐 것 같다.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그처럼 내면에 간직하고 있는 용기와 사랑이 아니 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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