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대표의원이라면 교민들이 직접 선출하여, 교민회의 행정을 견재하고 예산집행을 승인하는 기구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교민회에서 각계 사회단체장들을 교민대표로 선출하고 일부 교민대표는 교민회 임원과 겸하고 있다.

  교민회 회장이 교민대표의 의장이 되면 임원회와 차이점이 무었인가? 이것은 서울시장이 서울시 사회단체장에게 서울시 의원으로 선출하는것과 무엇이 다른가?그리고 서울시장이 서울시 의회 의장이 된다면 진정한 시 의회가 되겠는가?  교민회  임원진이 구성되어 있는데 교민회 자문위원 같은 교민대표 아닌 대표의원이 필요한가? 

  임원회의에서 의사 결정하고 교민들이 선출한 진정한 교민대표의원 회의에서 승인을하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 아닐수 없다.

교민대표의원이 교민회의 독주를 견재하고 예산집행을 견재하는기구로 만들려면 교민들이 직접 선출하고 교민대표의원 의장은 교민대표의원 회의에서 선출해여 마땅하다고 본다. 지금의 교민대표의원은 교민회의 꼭두각시에 불과한 것이 아닌가?

또한 지금의 교민대표의원은 교민회 임원들과 무슨 차이가 있는가? 임원회의에서 의사결정하고 교민회 회장이 의장인 교민대표의원(?) 회의에서 승인하는것은 예산 낭비 아닌가?

그리고 이것은 교민회의 투명성을 포장하기 의한 수단으로 밖에 볼수 없을것이다.

진정한 교민대표의원 구성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글을 올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