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모든 방송콘텐츠, 무료 시청이 가능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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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모든 방송콘텐츠, 무료 시청이 가능해 졌다

써니 0 1386

추락하는 유료 IPTV 날개가 없다.

 

구글(Google)이 운영하는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Youtube) MBC 콘텐츠가 정식 탑재된다.

무한도전’, ‘나는 가수다같은 최신 예능프로그램 뿐만 아니라여명의 눈동자’, ‘마지막 승부’, ‘질투 1990년대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까지 시청이 가능해진다.

지난 1021일 체결된 콘텐츠 유통계약에 따르면 1만여개 콘텐츠를 갖고 있는 MBC가 유튜브를 통해 시청자에게 서비스를 공급하게 된다.

시청자들은 광고를 보는 대신 MBC 콘텐츠를 유튜브에서 무료로 볼 수 있게 된다.


공짜로 합법적인 고국의 콘텐츠를 마음 것 즐길 수 있다는 관점에서 뉴질랜드 교민에게도 즐거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적과의 동침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었다.

그 동안 한국내 방송사들은 유튜브가 자사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하지만 막을 수 없다면 열어주자는 결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

 

유료 IPTV서비스의 미래는 어둡다.

합법이던 불법이던 세상에 널려있는 무료 IPTV서비스는 넘쳐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시점에 K(?) ipTV는 더 이상의 호기(好奇)를 부려서는 안될 것 같다.

저작권(?)의 위임<<공개되지 않는 위임의 범위가 궁금하다. 저작권의 모든 권리를 위임해주는 방송사가 있을까?>>을 받았다고는 하나, 변하지 않고서는 결코 극변하는 콘텐츠 유통시장에서 살아 남기 어려울 것 이기 때문이다.

 

혹시 교민 언론사의 따가운 시선을 감당할 수 있다면 교민 광고 시장에 뛰어들어 광고 수익을 통해 ipTV 무료 시청을 교민에게 제공한다면 어떨까?

서비스 초기 무료 시청으로 인해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고 홍보하지 않았는가?

 

참고로 한국내 콘텐츠 시장의 유통 해법을 예로 들어보자 :

EBS 김광범 부장은 불법 콘텐츠 유통 막을 길 없나? “라는 질문에 대표적인 CP(콘텐츠 공급자)인 지상파 방송사가 콘텐츠 사용료를 낮출 수 없다고 말하는 이유에는 불법 콘텐츠 유통이 깔려있기 때문이다.

방송사 힘으로 해외에서 벌어지는 불법을 감당할 수 없다면서 관계 당국의 적극적 대응과 지원을 요구했다.

유튜브에 MBC SBS도 들어갔고, KBS EBS도 준비하고 있다면서유튜브 시스템이 저작권 문제를 해결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과연 추락하는 K(?) IPTV 진정 날개가 없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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