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잘하고 똑똑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아홉 가지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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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고 똑똑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아홉 가지 비법

조은글 0 938

공부 잘하고 똑똑하며, 어디에 내놓아도 흠 잡을 데 없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건 모든 부모들의 소망이자 기도이다. 그런데 현실에서 이런 아이들이 있을까. 공부는 잘하지만 똑똑하지 않다거나 똑똑하긴 한데 자신만 아는 이기적인 아이이거나.....완벽한 아이는 없지만 저 정도만 되면 더할 나위 없겠다며 남들이 부러워하는 아이들을 가끔 본다. 이런 아이로 키우기 위한 아홉 가지 마법같은 비법을 소개한다.

1. 하루에 한 번 이상 껴안아 주어라
2. 하루에 한 번 이상 ‘사랑한다’ 말하라
3. 하루에 한 번 이상 고맙다고 말하라
4. 하루에 한 번 이상 칭찬하라
5. 하루에 한 번 이상 웃게 하라
6. 하루에 한 번 이상 놀아주어라
7. 하루에 한 번 이상 눈을 보며 이야기를 나눠라
8. 하루에 한 곡 이상 좋은 음악을 들려주어라
9. 하루에 30분 이상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어라 

 특별히 어려운 게 없는 것 같지만 그렇다고 이걸 제대로 지키고 있는 부모가 얼마나 될까? 다들 거창한 꿈을 꾸느라 소소한 데서 오는 소중한 것들을 놓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아이들을 대충 다키워 놓았지만 지난 세월에 대한 아쉬움이나 후회가 문득 문득 밀려올 때가 있다.내가 얼마나 어리석은 엄마였는지, 왜 그땐 그렇게 쉬운 것도 지키지 못했는지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세월은 그 자리에 서 있지않고 아이 키우는 일에도 때가 있음을 왜 더 깊이 깨닫지 못했을까? 바쁘다는 이유로 아이와 눈 맞추며 더 많이 도란거리지 못한 것에 대해 뼈 아픈 반성을 하며 아홉가지 마법을 하나하나 풀어 본다.   

1. 아이를 안정시키고 싶다면 - 하루에 한 번 이상 껴안아 주어라 다 큰 아이들도 안아주고 엉덩이 토닥여주면 정말 좋아한다. 말썽을 부리거나 문제가 있는 아이라면더 자주 안아 주어야 한다. 부모가 따뜻하게 안아주다 보면 행동이 수정되고 정서적으로 안정이 된다.

2.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 하루에 한 번 이상 ‘사랑한다’ 말하라
자녀가 중학교 정도 올라가면 부모들은 자신들이 아이에게 가졌던 꿈들이 얼마나 허망한 것이었는지 깨닫게 된다.  학원이나 공부방을 종일 순례한다고 성적이 좋아지지 않는다. 자녀에게 진심을 담아 사랑한다고 말하자. 아이들은 자신을 사랑하는 부모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노력한다.  

3. 최선을 다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 하루에 한 번 이상 고맙다고 말하라
고맙다는 말이 고마움을 불러온다. 부모가 자신에게 고마워한다는 것을 아는 아이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게된다.
 
4. 아이에게 동기부여를 하고 싶다면 - 하루에 한 번 이상 칭찬하라
"지난번에 네가 올백 맞아서 엄마가 아빠한테 얼마나 칭찬을 들었는지 몰라."
'올백'이란 책에서 주인공 엄마가 아들에게 하는 말이다. 이런 식의 칭찬은 다음에도 그와 같은 결과를 얻어야 한다는 부담을 갖게 한다. 결과 중심이 아니라 과정과 노력에 대해 칭찬해야 한다. 칭찬할 거리가 있어야 칭찬하지, 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나의 창을 낮추면 칭찬할 거리가 많다. 욕심이 없으면 고맙다는 말도 절로 나오고, 칭찬할 거리도 무수히 많이 보인다.

5. 뛰어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 하루에 한 번 이상 웃게 하라
여성이 더 오래 사는 이유는 잘 웃기 때문이다. 웃음은 만병 통치약이다. 또한 웃음은 리더십과 두뇌활동을 왕성하게 한다. 자녀를 수시로 웃게 하시라.

6. 자기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 하루에 한 번 이상 놀아주어라 아이와 놀아주는 것도 때가 있다. 하루에 한 번, 1분이라도 전심을 다해 놀아주어야 한다. 손바닥 밀치기나 손가락씨름 등 놀이도 좋고 사춘기 자녀라면 가끔 아이와 함께 집 앞 공원에 가서 아이의 고민을 들어주고 대화하는 것도 좋다. 시간이 여유롭다면 둘이서 여행하는 것도 좋다. 아이와 놀아주는 일이 생각보다 힘들 수도 있다. 하지만 저 아이가 축복의 선물이지,라고 생각하면 힘든줄도 모를 것이다.

7. 정직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 하루에 한 번 이상 눈을 보며 이야기를 나눠라아이의 손을 잡고 눈을 보면서 이야기하면 아이가 솔직해질 수밖에 없다. 눈을 보고 편안하게 얘기 하면 아이는 자기의 잘못을 스스로 끄집어낸다. 아이들은 나를 받아주는 사람에겐 마음을 털어놓게 되어 있다.

8. 정서적으로 안정된 아이로 키우고 싶으면 - 하루에 한 곡 이상 좋은 음악을 들려주어라.클래식을 통해 음악과 악기에 흥미를 갖게 하면 정서안정에 도움이 된다. 아무리 좋은 음악이라고  해도 어느 날 갑자기 '음악 듣자'하면 아이는 음악을 듣는 일이 즐겁지 않을 것이다. 이는 가족들이 늘 함께하는 분위기였을 때 가능하다.

9.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 하루에 30분 이상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어라책을 읽는 게 좋다는 걸 모르는 부모가 있을까.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일이라 하더라도 일방적으로 명령하거나 지시해서는 안 된다. 부모는 컴퓨터나 TV에 빠져 있으면서 자녀에게 책을 읽으라고 하 면 절대 읽지 않는다. 뭐든 부모가 먼저 표양을 보여야 한다.

 아홉가지 비법은 <부모혁명 99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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