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연예인 ‘덜덜’ 테러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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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연예인 ‘덜덜’ 테러 일지

김설아기자 0 1421

역대 연예인 ‘덜덜’ 테러 일지

납치부터 염산 협박까지

 

조관우 피습 사건으로 테러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연예인들에 대한 염려가 커지고 있다. 불특정 다수에게 무방비로  노출 돼 있는 직업 특성상 언제든 테러 위협이 도사리고 있는 스타들. 과거 연예인 피습사건을 정리했다.

김추자 피습(1971년 12월) 70년대의 이효리였던 가수 김추자. 매니저이자 애인이었던 이로부터 치명적인 폭행 당함. 서울시민회관에서 공연 중 피습당해 얼굴을 200여 바늘이나 꿰매는 상처를 입음.

최진실 피습 미수(1998년 12월) 영화 촬영 후 밤에 귀가하던 중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흉기를 든 괴한이 폭행, 비명소리를 듣고 구하러 온 매니저는 배를 칼에 찔림.

간미연 살해협박편지(1999년 9월) 한 스토커로부터 면도칼이 동봉된 피 묻은 협박 편지 등을 받은 간미연이 생명의 위협을 느껴 경찰에 신고.

김창완 스토커 폭행(2000년 9월) 13년간 김창완을 따라 다닌 한 남성 스토커가 김창완의 집에 잠입해 코뼈를 부러뜨려 1년 실형선고 받음.

최진영 납치 미수(2001년 3월) 두 명의 괴한이 주차 중인 최진영을 칼로 위협, 납치하려 했으나 최진영이 다행히 탈출에 성공.

하리수 사건(2002년 12월) 부산의 한 나이트 클럽에서 조폭 두명이 인분이 든 비닐 봉지를 무대로 뿌리며 난동.

전진 납치 협박(2003년 4월) 한 남성 스토커가 모텔에서 전진의 누드 사진을 몰래 찍어 1억2000만원을 요구하며 전진을 협박.

이지현 괴한 납치(2006년 9월) 영화 <미인>의 글래머 배우 이지현이 괴한들에게 납치됐다가 주유소에서 탈출.

개그우먼 이희구 투신자살 시도(2007년 7월) 7년간 극성 스토커에게 시달리면서 아파트 투신자살을 시도했다고 고백.

김미숙 스토커 고발(2007년 9월) 17년간 스토킹한 여성 스토커가 1억원을 요구해 경찰에 고발.

이승신 피습(2007년 12월) 남편 김종진의 콘서트 관람 중 여성 스토커로부터 머리 뒷부분을 가격당해 부상.

노홍철 피습(2008년 2월) 귀가 도중 집 앞에 기다리고 있던 괴한에게 무차별적 폭행 당함. 피습 직후 응급실에서 왼쪽 귀를 세 바늘 꿰매는 등 응급처치를 받았으며, 두개골과 가슴, 골반, 어깨, 목뼈 등 전신의 통증을 호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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