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시티에서 한일전 보여주는 곳 안내입니다

자유게시판


 

오클랜드 시티에서 한일전 보여주는 곳 안내입니다

jjsdavid 3 1077

돌아오는 토요일 오전 6시 45분

대한민국을 외치며 한일전을 보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3 Comments
jjsdavid 2012.08.09 21:30  
장소는 시티 홉슨스트릿 222번지 2층 (222 Hobson St) 입니다.

(한양마트 옆, 쇼파패션 위)

대흥교회 선교센터인데 그날 오픈하여 모닝 커피와 함께 대형화면을 보며

같이 응원하면 좋은 것 같아 이 공간을 빌려 알립니다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며.... 화이팅
xkdnucr 2012.08.09 21:36  
WWW.mytimon.com
위 사이트에서 실 시간으로 올림픽 경기를 중계해 주더군요. 며칠 전 우연히 알게 되어 가입 후 7일간 무료 시청을 할 수 있어서 어제 새벽에 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브라질 전을 시청하였습니다. 한일전까지 시청할 수 있는 기간이라 집에서 느긋하게 볼 수 있습니다.  혹시 인터넷을 통하여 한일전 실시간 중계하는 곳을 찾으시는 분은 위 사이트를 활용하시면 좋겠네요.
아시아 2012.08.09 22:25  
·일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함께 묵은 호텔은 냉랭한 기운만 감돌았다.

런던올림픽 남자 축구 3-4위 결정전을 앞둔 한·일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9일 오전(한국시간) 거의 동시에 결전의 도시 '카디프'에 입성했다.

전날 각각 브라질과 멕시코를 상대로 4강전을 치른 한국과 일본팀은 약속이나 한 듯 같은 시각에 같은 숙소인 웨일스 카디프의 메리어트 호텔에 도착, 여장을 풀었다. 서로 마주쳤지만 분위기는 한마디로 황량했다.


한국과 일본대표팀은 각기 다른 조에서 예선리그전을 치를 때도 뉴캐슬의 같은 호텔에 묶었다. 한국의 임원들은 물론 선수들 간에도 뉴캐슬 호텔의 로비에서 웃으며 대화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

서로 정보까지 교환했다. 일본에서 활동했던 홍명보 감독을 비롯해 황보관 기술위원장, 아케다 세이고 피지컬트레이너, 그리고 대외언론담당관인 축구협회 차영일 과장이 일본어에 능통해 일본 임원 및 선수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현재 한국대표팀에도 J리그에서 할약하고 있는 선수가 5명이나 된다.

그러나 이날 카디프에선 서로 아무 말도 안 했다. 메리어트 호텔의 로비에서는 한·일 어느쪽 임원과 선수들의 모습도 볼 수 없었다.

호텔 로비에서 마주친 양팀 선수들은 물론 평소 교분이 많은 임원들도 형식적인 인사만 나누고 곧바로 각자의 방으로 향했다.

한국대표팀은 도착 후 저녁식사를 한 뒤 홍 감독 주재의 선수단 미팅을 하고 각자의 방에서 휴식을 취했다.

차영일 과장은 "뉴캐슬에 함께 머물 때는 우리가 먼저 떠나면서 사용하고 남은 비품을 전해주고 올 정도로 친하게 지냈는데 오늘은 수인사도 안 했다. 선수들도 마찬가지였다"고 결전을 앞두고 한 호텔에서 동거하고 있는 양국 선수단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홍 감독도 '침묵'으로 일관했다. 주장인 구자철만 양국 방송사와의 인터뷰에 응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포토 제목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