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숫불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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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숫불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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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손님이 밀려드는 이유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마포숯불갈비 집 풍수를 말하고자 한다. 필자가 10년 전 양재동 소재 본 연구원이 있었을 때 친분있는 분의 안내로 마포갈비 식당을 가게 됐다. 식당앞 주차장에 들어서자 놀란 것은 손님 30여 명이 순번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실내 99평방미터(30평) 실외 33평방미터(10평) 약 40여평 식당이다. 안내에 따라 자리에 앉았는데 1분도 안되어 숯불과 음식이 나오기 시작했다. 종업원들의 손이 척척 맞아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참 보기가 좋았다.

 

돼지갈비 맛도 일품이었다. 그 후 그 식당에 4번을 더 가게 됐는데 처음 갔던 날과 똑같이 많은 손님이 순번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이 식당에 왜 손님이 밀려드는 것인가? 풍수적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고 야간에만 갔었기 때문에 풍수 감평을 할 수가 없어 그 후 낮에 가서 보게 됐다.

 

단층에 오래된 건물이라 낡아 허름하다. 한눈에 알 수 있었던 것은 부자 터가 될 수 있는 형상을 다 갖췄다는 것.

 

우선 사업이나 장사 하는 양택은 부를 형성하는 朱雀(주작)형상이 있어야 한다. 그 식당은 불과 150미터 앞에 주작이 가깝게 있으므로 부를 형성하는데 빠른 효과를 낸다.

 

좌청룡. 우백호도 식당 양 옆의 건물들이 30여미터 앞으로 나와 있어 자연스럽게 형성되었으며 현무도 그 식당 뒤에 건물이 떠받히고 있어 든든한 버팀목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식당 40미터 앞 도로 지형이 약간 높으므로 식당 안으로 재물이 들어오는 형상도 길지를 가세했으며 관악산에서 발원된 양재천도 들어오는 형상이 되어 부자 터를 더 보탠 셈이다.

 

부자 터에서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으며 종업원과 손님들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모든 일이 순조롭다. 서향의 방향이라 기가 나가는 것 같지만 식당 앞 주작의 맥이 양옆으로 기가 나가지 않도록 감싸고 있다.

 

소문에 의하면 그간 장사가 잘 되어 수십억을 벌었다고 한다. 그 돈으로 부동산 경기 한참 좋을 때 재테크만 잘했다면 아마 지금 쯤 빌딩 몇 개 되는 부자 일 것이다.

 

주의 할 것은 건물이 낡아 그 자리에 다시 짓거나 이사를 하고 망하는 경우가 있다. 그 자리에 다시 지을 때에는 전 건물 방향과 출입구를 똑같이 해야 한다.

 

위치가 변경되면 그 만큼 방향과 출입구를 맞춰야 한다. 만일 건물 방향이나 출입구가 달라지게되면 흉지로 작용되기 때문이다. 돈 많이 벌어서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해도 풍수적 길지가 되는지를 확인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실례로 경기도 현 평택 시청 위치에 시청사가 들어오기 전에 동일목재의 공장이 15년간 수백억원을 벌었을 때 시청사 부지로 확정되면서 그 좋은 길지를 양보하고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하여 다 망해버렸다. 명당에 이전한 평택서는 승승장구하고 있다. 부를 창조하는 것은 인간이 아니라 자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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