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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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설악산 3 5024


배우 하나경.

가장 많은 부문에 후보를 올린 작품은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두 편이다. '광해'와 '범죄'는 10개 부문에 11개 후보가 노미네티트 됐다. 특히 두 작품은 최우수 작품상부터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등 주요 부분에서 경쟁을 펼치게 돼 눈길을 끈다.

'도둑들' 8개부문, '건축학개론' 7개부문, '내 아내의 모든 것' 6개부문 등 올 한해를 빛낸 영화들 역시 눈에 띄지만 엄밀히 따지면 이병헌 '광해, 왕이 된 남자', 최민식 하정우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의 기싸움이라 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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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후보자(작) 명단(가나다 순)
▲최우수작품상='광해, 왕이 된 남자'(CJ엔터테인먼트, 리얼라이즈픽쳐스) '도둑들'(케이퍼필름),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팔레트픽처스, 쇼박스미디어플렉스) '부러진 화살(아우라픽처스) '피에타'(김기덕필름)
▲감독상=김기덕(피에타) 윤종빈(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정지영(부러진 화살), 최동훈(도둑들) 추창민(광해, 왕이 된 남자)
▲남우주연상=김윤석(완득이), 안성기(부러진 화살) 이병헌(광해, 왕이 된 남자) 최민식(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하정우(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여우주연상=공효진(러브픽션) 김민희(화차) 엄정화(댄싱퀸) 임수정(내 아내의 모든 것) 조민수(피에타)
▲남우조연상=곽도원(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류승룡(내 아내의 모든 것) 마동석(이웃사람) 장광(광해, 왕이 된 남자) 조성하(화차)
▲여우조연상=김해숙(도둑들) 라미란(댄싱퀸) 문정희(연가시) 박효주(완득이) 장영남(이웃사람)
▲신인남우상=김성균(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김수현(도둑들) 유연석(무서운 이야기) 이광수(내 아내의 모든 것) 조정석(건축학개론)
▲신인여우상=고아라(파파) 김고은(은교) 배수지(건축학개론) 정지윤(공모자들) 한예리(코리아)
▲신인감독상=김주호(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김홍선(공모자들) 김휘(이웃사람) 신아가 이상철(밍크코트) 우선호(시체가 돌아왔다)
▲촬영상=고락선(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김태경(은교) 이태윤(광해, 왕이 된 남자) 조상윤(건축학개론) 최영환(도둑들)
▲조명상 김성관(도둑들) 박세문(건축학개론) 오승철(광해, 왕이 된 남자) 이승원(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홍승철(은교)
▲음악상=김준성, 모그(광해, 왕이 된 남자) 김준성 이진희(내 아내의 모든 것) 이지수(건축학개론) 조영욱(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황상준(댄싱퀸)
▲미술상=김시용(은교) 오흥석(광해, 왕이 된 남자) 우승미(건축학개론) 전경란(내 아내의 모든 것) 조화성(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기술상=권유진 임승희(광해, 왕이 된 남자)-의상/남나영(광해, 왕이 된 남자)-편집/서상화(연가시)-CG/송종희(은교)-특수분장/유상섭 정윤헌(도둑들)-무술
▲각본상=민규동 허성혜(내 아내의 모든 것) 윤종빈(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이기철 최동훈(도둑들) 이용주(건축학개론) 황조윤(광해, 왕이 된 남자)

3 Comments
알바니 2012.12.01 16:52  
드레스를 입고 넘어지는 바람에 드레스를 고정하는 테이프가 적나라하게 노출되고 만 한하경
50대 2012.12.01 17:18  
일부러 찍은 화보가 아니었군요. 실수라니 ㅋㅋㅋ쩝
핸더슨교민 2012.12.01 17:22  
하나경 꽈당 소식이 '청룡영화제' 문을 열었다.

제33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이 11월 30일 오후 8시 50분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레드카펫 행사에서 또 한번의 사고가 나왔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가 시작됨과 동시에 등장한 신인배우 하나경이 빗길에 젖은 레드카펫에 미끄러져 넘어지고 말았다. 레드카펫에 처음 서보는 신인이라서 경험 부족이었을까. 하나경은 결국 안타까운 상황을 만들어냈던 것.

 
 

특히 하나경은 노출수위 상급에 해당하는 드레스를 입고 넘어져 더욱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하나경이 이날 입은 드레스는 앞선 시상식에서 고은아가 입었던 드레스와 같은 것으로 치맛자락 앞부분이 쭉 찢어져 있는 데다 가슴의 V라인 또한 깊게 패였다. 즉 드레스의 앞부분에서 보이지 않은 곳은 허리라인 뿐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런데다 하나경은 넘어지기까지 했다. 이에 가슴골은 물론 여배우들이 노출도 높은 옷을 입을 때 가슴에 붙이는 테이프까지 적나라하게 노출되고야 말았다.

이날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던 곽현화 역시 노출도 높은 드레스를 입고 몸매를 뽐냈다. 특히 하나경 곽현화는 함께 영화 '전망좋은 집'에 출연했던 사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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