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대 한인회장 후보자 기탁금 인하 요청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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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 한인회장 후보자 기탁금 인하 요청의건

큰산 0 672
수신: 홍영표 오클랜드 한인회장/ 오우진 12대 한인회장 선거 관리 위원장
발신: 김성혁 12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후보 등록인
제목: 12대 한인회장 후보자 기탁금 인하 요청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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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 한인회장 선거관리 위원회와 오클랜드 한인회에서 결정 공고한 후보자 기탁금 $60,000 과 함께 후보 등록 서류를 첨부하여 4월18일 정식 후보 등록한 김성혁입니다.
 
-본인은, 후보자 기탁금이 $30,000 이었으면 좋겠다는 개인 소견이었으나, 한인문화회관건립 교민 부족분 모금에 회장 후보자로서 $30,000 기탁금 참여와 한인문화회관에 주로 지출될 12대 한인회 운영자금 $30,000으로 구성된, 후보자 기탁금 결정 공고액 총 $60,000 의 명분에 동의하여 12대 한인회장 후보로 정식 등록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교민사회에 불붙은 화제의 "후보자 기탁금 $60,000"에 관한 찬반 논쟁은 어느 쪽이 타당한 것이냐? 라는 명제를 떠나, 자칫하면 한인문화회관의 역사적인 개관식축제와 입주식을 앞두고, 또한 한인회장 선거를 앞두고, 교민사회의 분열을 일으킬 수 있는 중요한 화두로 떠 올랐습니다.
 
이에 12대 한인회장 후보인 본인 김성혁은 후보자 기탁금을 대폭 낮추어 교민 사회의 단합과 12대 한인회장 선거에 교민 누구나 후보로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문호를 개방해야 한다는 소견을 새롭게 갖게 되었습니다.
 
현재 결정 공고한 회장 후보자 기탁금 $60,000을 대폭 낮추기 위해서는 한인문화회관 기부금과 입주제비용이 포함된 한인문화회관 관련 후보자 기탁금, 순수
한인회장 선거 후보자 기탁금은 분리되어야 한다는 원칙이 발생됩니다.
 
상기 기술한 사유로, 본인 김성혁 12대 한인회장 후보자는, 금번 한인회장 선거는 한인문화회관과 한인회장 선거를 분리하여 즉 한인회장 선거에만 적용되는 새로운 원칙으로서, 한인회장 후보 기탁금을 인하 조정해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2013년 4월 21
 
 
                                            12대 한인회장 후보 김성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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