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금 $5,000 인하결정 배경과, 회관기금 부족분 12대 한인회 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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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금 $5,000 인하결정 배경과, 회관기금 부족분 12대 한인회 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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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금 $5,000 인하결정 배경과, 회관기금 부족분 12대 한인회 이관!!
 
안녕하십니까, 교민 여러분!
오클랜드 한인회장 홍영표입니다.
 
먼저, 한인(문화)회관 건립모금에 십시일반 참여해 주시고 격려해주심에 심심한 감사말씀 드립니다.
 
12대 한인회장후보 기탁금이 $60,000로 결정 공표되었다가, 4월22일자로 $5,000로 대폭인하 결정되어, 선관위와 한인회 공동 발표되었음을 교민분들께서 익히 알고 계십니다.
 
이미, 교민 여러분께서 어리둥절하시고, 혹은 놀라신분도 계셔서 이해를 돕고자, 기탁금 인하결정 배경설명과 회관기금 부족금 12대 한인회 이관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말씀드리겠습니다.
 
-       아  래      -
-       
-      1. 기탁금 인하결정 전 상황 설명
-       
-       아시다시피, 교민신문에 많은 반대의견과, 지지의견 등 교민사회의 여론이 찬,반으로 갈라져, 최근 2주간 뜨거운 쟁점에 있습니다.
-      급기야는, 선관위의 젊은 위원이 기탁금 인하문제로 인신공격성 협박전화를 받아 사퇴를 하는 등 (선관위, 한인회는 인터넷상에 발표성명 게재함) 논쟁의 도가 넘는, 우려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      기탁금 $60,000을 이미 납부하여, 후보등록한 김성혁후보는 어느 의견이 타당한 것이냐? 라는 것을 떠나, 현재의 교민분열 상황에서는 교민단합과, 축제분위기 속에서 치루어야 할 한인(문화)회관 건립기념식과 한인회장선거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선관위와 한인회에 한인(문화)회관에 관련된 후보기탁금을 제외시키고 순수 한인회장선거에만 관련된 기탁금으로 인하 조정해 줄 것을 건의 하였습니다.
 
2. 기탁금 인하결정 배경
 
이에, 선관위는 김성혁후보의 건의 내용을 대부분 수용하여, 6만불의 후보자 기탁금 중에서 한인(문화)회관과 관련된 기탁금을 제외시키고, 작년 총회에서 결의된 50% 한인(문화)회관 기탁금, 50% 한인회 기탁금 의무도 특별 예외조항으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 
후보자의 기탁금을 대폭 인하하는 내용의 선관위 결정 사항을 통보하면서, 
한인회에서 후보자 기탁금액의 인하를 결정해달라는 협조공문을 보내왔습니다.
 
3. 한인회 15차 임원회의에서, 후보자 기탁금 $5,000로 결정!
 
긴급 소집된, 한인회 15차 임원회의에서는, 등록 후보자의 기탁금 인하 건의문과, “선관위”에서 후보자 건의를 100% 수용한 협조공문을 면밀히 검토하여,
첫째, 교민사회의 분열을 우려하는 것과  

둘째, 교민사회의 화합과 단합을 위하여는 후보자 기탁금 인하가 불가피하다(기탁금인하 찬반 양론의 당위성 주장 배제함)는 결론 채택. (찬성6, 반대3, 기권1)

셋째, 위의 둘째항의 표결 결과로, 이어진 토의에서 기탁금 인하 결정의 원칙으로 선관위에서 제시한, 후보자기탁금에서 한인(문화)회관 기금 기탁금을  제외한다는 안을 전폭 수용하여, 6만불의 후보자 기탁금 중 한인(문화)회관 관련 기탁금 $55,000(한인회관 기탁금 3만불+회관 시설비용 기탁금 2만5천불)을 제외한 순수한 12대 한인회장 선거비용만으로 산출된 $5,000을 최종 회장후보자 기탁금으로 결정했습니다. (찬성7, 반대2, 기권1)
 
4. 선관위와 한인회, 후보자 기탁금 $5,000 공동, 공표!
 
한인회는 기탁금 결정사항을, 선관위에 통보하였고 선관위는 이 결과를 수용하여, 선관위와, 한인회 공동명의로, 한인회장 후보기탁금 $5,000 공고문을, 선관위에서, 언론과 인터넷에 발표하였습니다.
 
5. 교민부족분 모금과, 재외동포재단 지원금 12대 한인회 이관 결정! (11대 한인회 임기내, 5월31일 이전까지 모금 미달시)
 
제(홍영표 한인회장)가, 신문지상이나, 교민인터넷상에 교민분들께, 발표드린 바와 같이, 2주전 시점에서, 교민부족분 약 14만불(실교민모금액 75만불에서 부족금액임, 재외동포재단 지원금 요청의, 최소구비요건임)은, 한인회장 후보자들이, 2인 이상 $60,000씩(후보자 기탁금 중 3만불 회관기금으로 유입됨) 기탁된다면,

교민부족금 모금에 6만불 이상이 추가 기부되어,
현 11대 한인회 임기내에, 교민 부족금 모금이 달성됩니다.(나머지 부족분
                                                          은, 조직위 3인 추가납입 약속),
그 결과,
교민 모금액 75만불 달성을 재외동포재단에 고지하게 되면, 지원금 수령을 현 11대 한인회 임기내에, 이룰 수 있었습니다. (재외동포재단에서, 최근 한인회에 보낸 공문을 통해, 75만불 교민모금 달성을 선언하면, 빠른 시일내에 지원금 심사위원회를 열어, 지원금 결정을 한다는 내용을 통보 받았음)

이것은, 제외동포재단에 모금달성했다는 통보를 하는 시점부터, 교민부족분 모금운동을 중단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오늘 현재(4월26일), 교민 총모금액은 $633,156로서 교민 실모금액 목표 $75만불에서, $116,844이 부족합니다.
만일, $60,000 후보자 기탁금이, 교민여론 분열없이 결정된대로 이루어졌다면, 2인의 후보자 기탁금 중 6만불이 회관 교민부족금에, 충당되어, 4월26일 현재, 교민부족분 $56,844로 예상 가정할 수 있는 금액이 됩니다.
 
이 금액은, 약간의 추가 교민참여와 조직위 3인이 약속한 추가 기부로, 교민부족액 75만불이 충분히 달성됨이 예상됨으로써, 이에 따라, 재외동포재단 지원금도, 11대 한인회 임기 5월내로 지급되어, 은행융자금 60만불을 제외한 90만불이 달성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한인(문화)회관과 연계된 후보자기탁금을 뺀,  순수 한인회장 선거비용 $5,000만으로 계산된, 후보자 기탁금이 결정 공고되어, 회장선거가 치루어짐에 따라, 현실적으로, 11대 한인회 임기내 교민부족금 목표 달성이 어려워졌습니다.  
 
부득이 12대 한인회로, 75만불의 교민부족분 모금액과, 이와 아울러 재외동포재단 지원금 신청도 이관되게 됐음을, 교민 여러분께 말씀드림을 송구스럽게 보고 드립니다. (물론, 독지가 등의 기부금이나, 교민분들이 5월 임기내에 어느 정도의 기부가 이루어진다면, 조직위 3인의 추가기부가 이루어져, 11대 임기내에 가능할 수 있다는 점도 아울러, 보고 드립니다.)
 
7대부터-10대에까지 한인(문화)회관 건립 총모금액이 11만7천5백불로서,
11대 한인회로 인계되었습니다.  말씀드리기에 쑥스럽습니다만, 저를 포함한 조직위 3인(홍영표, 이형수 공동위원장, 김성혁 건립본부장)의 기부금 합계가 12만불로서, 8년간 전체 교민기부금 합계를 상회하였습니다.
 
또한, 11대 한인회관 건립조직 위원 전체 모금합계는 약 20여만불로 11대 한인회에서 모금한 전체 교민모금액의 1/3을 넘어섰으며, 이것은, 회관 건립조직위 전체 위원들이 솔선수범하여 회관 모금운동에 앞장섰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감히 교민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저를 포함한, 건립조직위 3인은, 저희보다, 많은 기부를 하실 기업이나, 교민 독지가분들을 고대하였으나, 현재까지의 상황은, 유감스럽게도 기대한 결과가 없었습니다.  이는 저를 포함한 “조직위”에서 홍보부족과, 노력부족 탓으로 사료됩니다.
 
저희 조직위 3인은, 또다시, 현재시점에서 11만불이 넘는 교민부족분을
추가로 기부하기에는, 현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힘이 벅차고, 선거와 관련되어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으며, 진위가 왜곡된 분위기에서는 기부의 진정한 의미가 퇴색될 수 있다는 점을, 교민 여러분께 솔직히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임기내에 교민부족분 모금이 달성되지 못한다면, 불가피하게 12대 한인회로 이관될 수밖에 없음을 밝힙니다.  (후보자 기탁금 6만불 결정이, 교민여론의 분열로, 취소 변경된 점이 가장 큰 사유로 사료됨)
 

*11대 임기 내에 교민부족분 모금이 달성이 안된다면, 12대 한인회로 이관되면서 재외동포재단 지원금신청이 자동적으로 이관됨을 밝힙니다.
 
결론적으로, 회장후보자 기탁금이 $5,000로 최종 결정됨에 따라, 교민사회의 분열없이, 화합된 분위기 속에  12대 한인회장 선거가, 치루어지게 됐음을, 교민여러분과 함께 기쁜 마음을 표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12대 한인회에 짐을 지우지 않으려는, 11대 한인(문화)회관 모금 목표 90만불(융자금 60만불 제외)이, 5월 임기내에 현실적으로 어려워지게 되었음에, 교민 여러분께 송구스러운 마음을 다시한번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4월 26일
 
오클랜드 한인회장 홍영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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