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이기를 포기한 홍영표의 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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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이기를 포기한 홍영표의 망언

조기원 0 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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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난 주 한인회장 선거를 앞두고 오우진 선관위원장에게 ‘나도 투표할 수 있나요?’를 물으면서, 홍영표 개인이 본인에게 구두로 본인의 제명 광고 건에 대하여 공식 사과를 했지만 임원회의(?)도 거치지 않은 이 발언이 유효한 것이냐는 유권 해석을 공개로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알고 보니 경찰서 신고 조치는 물론 소송 진행이라는 광고도 모두 교민을 상대로 한 허위 공갈 협박의 일환이었음이 밝혀졌습니다. 제게는 우편으로 제명 사실을 통보하고 제가 납부한 한인회비도 반송 조치한다는 광고도 모두 인터넷을 통해 저를 망신주자는 수작 이외에 실행된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또한 제 글에 대하여 ‘홍기도’라는 익명의 교민이 “공개 제명의 이유”를 묻고 있기에 당시 김성혁 수석 부회장의 불법적인 회의 진행 상황 및 정관의 제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그런데 홍영표 한인회장은 나를 향해 ‘인간의 도를 저버린 조기원’이라는 막말의 제목을 달고, 거짓으로 점철된 자기 변명으로 비겁함의 극치를 보였는데, 저는 이 사람이 ‘정말 남자인가?’라는 라는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홍영표가 공개한 Tresspass Notice는 시청이나 경찰서에 비치된 하나의 공고문 양식이며, 상대방에게 출입을 하지 말라는 경고문입니다. 이러한 양식은 누구나 손 쉽게 얻을 수 있으며, 주인이면 누구나 서명하여 본인의 건물 입구에 부쳐 놀 수 있는 일반적인 Notice이고, 경찰 제출용이 아닙니다. 심지어는 광고지나 전단을 받고 싶지 않을 때도 주인이면 우체통에 부쳐 놓는 경우도 이에 속합니다.

‘트레스패스’는 사유 건물 또는 주택 및 토지 등의 법적 주인이나 주인이 위임한 사람의 허가를 받지 않고 무단 출입한 경우, 또는 주인이 나가라고 요청했는데도 불구하고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불법 침입으로 경찰에 협조를 요청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그런데 홍영표씨는 교민의 상식을 우롱하듯 저를 경찰에 신고한 것처럼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정관의 규정을 떠나 홍영표가 마음대로 ‘제명이다’ ‘아니다’고 하는 것은, 시민들의 돌맹이를 맞으면서 비참한 최후를 장식한 로마시대의 네로 황제 엄지 손가락이 ‘위로 향하는냐’ ‘아니냐’와 다를 바 없는데, 이게 바로 그 동안 2년 동안 행한 홍영표와 꼭두각시 김성혁 및 거수기 임원들이라고 밝힙니다.

 

정관을 무시하면서 한인회 통장에 돈을 마음대로 인출하고 입금시키는 행위 등을 거론한 제가 제명 대상이면, 홍영표와 이를 추종했던 김성혁은 영원히 교민사회를 떠나야 할 암적 존재임을 밝힙니다.

 

홍영표는 최유택 변호사를 ‘친구’로 소개하면서 별스런 거짓말을 하고 있는데, 오늘 오후 본인과 통화 한 최 변호사는 “분명히 홍영표가 제명은 무효이며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비겁하게 ‘화해의 자리에서 제명 처분의 이야기는 의미가 없는게 아니냐’라고 답했다는데 참으로 기가 막힙니다.

 

홍영표가 언급한 화해의 자리는 사실 김성혁 부회장의 회장 선거 지원의 자리이며, 이 자리에서 제가 김 후보의 대학교 선배임을 계속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는 금년 평통위원에 천거되지도 않은 최유택 변호사를 본인이 한국의 국회의원 등 큰 백이 있기에 최 변호사가 뉴질랜드 평통협의회장이 될 거라고 하면서 최유택 평통협의회장, 홍영표 대양주 한인협의회 총회장, 김성혁 오클랜드 한인회장이라는 제멋대로의 청사진을 자랑하고 있는데 참으로 불쌍하여 연민의 정마저 들었습니다.

 

홍영표는 거의 20살이나 나이 차이가 나는 나를 향해 ‘인면수심의 인간의 도리를 저버린 파렴치한’이라고 글을 썼는데, 홍영표는 스스로 천방지축 망나니요 제 부모도 몰라볼 수 있는 호로새끼’라는 자신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국가는 물론 가정에도 지켜야 할 법이 있는데 하물며 뉴질랜드 교민사회를 대표하는 오클랜드 한인회의 정관을 무시하고 무법 천지를 자행한 홍영표, 김성혁 회장단은 향후 깊은 반성으로 신뢰받는 교민의 일원이 되길 바랍니다.

 

조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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