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이야기(6) 한의학적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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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이야기(6) 한의학적 시각

daniel1 0 868
안녕하세요 이동구 한의원입니다

한의학의 출발은 음과 양의 이론에서 시작되었다해도 과언이 아니겠습니다
.
한의학은 모든 질병의 출

발을 음과 양의 조화가 깨어진 결과로 보기 때문입니다. 인간을 하나의 작은 우주로보고 이 우주에서 일어나는 천

재지변이 질병이며 이 병들은 우주의 질서가 조화롭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라고 말하고있습니다. 그 중에

서도 암은 가장 극복하기 어려운 천재지변이며 그 주요 원인은 혈액의 순환 장애가 원인이다라는 학설이 지금 까

지 내려오는 보편 타당한 학설입니다. 하지만 한의학에서 혈액의 순환 장애를 일으키는 원인 또한 수 십가지가 넘

으니 한의학 역시 암의 원인에 대해 잘 모른다 할수밖에 없습니다. 다음 몇가지는 한의에서 말하는 암의 원인인바

이는 모두 음과 양의 질서가 깨어진 것이라 말할수 있겠습니다.
 
정신적 인자
한의학에서는 인간의 감정을 7 가지 ( 喜,¡怒,¡憂,¡思,¡悲,,驚, 恐)로 나누는데 감정이 지나치면 체내 기혈(氣血)의

운행이 잘되지 못하고 장부(臟腑)(심장, 간장 폐장 등 인체의 기관)의 기능도 조화롭지 못하여 질병이 발생하고,

더욱 심하게 되면 종양이 발생합니다. 특히 심한 근심(우(憂)), 지나친 생각(思)과 화냄(怒)은 종양을 유발시킬 가

능성이 많습니다.

 육음(六淫)
육음 -여섯가지 나쁜 기운-(六氣-風, 寒, 暑, 濕, 燥, 火)의 비정상적인 변화가 암을 초래할수 있습니다. 육음(六淫)

이 인체를 침범하여 오래도록 낫지 않으면 종양이 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음식
오랜 음주습관, 더운 음식의 습관적인 섭취, 튀기거나 달고 기름진 음식(肥甘厚味)의 과식, 영양실조, 지속적인 흡

연, 열량이 많은 음식의 과량 섭취, 불규칙적인 식사(過飢 過飽), 소금등의 섭취가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과로
과로하면 기(氣)를 소모시킵니다. 피로가 지나치게 누적되면 정기(精氣)가 손상되고, 기혈(氣血)이 부족하게 되어

정상적인 생리활동이 떨어지면서 사기(邪氣)가 침범하게 되어 종양을 형성하게됩니다 .

******* 퍼온글 ********

영국 노퍽주에 살고있는 33세의 로레인 앨러드는 2007년 자신의 네번째 아이를 임신했다. 하지만 임신한지 4개월

만에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게 되었다. 자신이 바로 간암이라는 진단을 받은 것.. 이 소식을 전해준 의료진은 앨

러드에게 아이를 포기하고 항암치료를 받을 것을 권유했다. 하지만 그녀는 뱃속의 아이를 위해 치료를 거부했고..

온 몸에 점점 퍼져가는 암세포를 이겨내며 임신 7개월 만에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사내아이를 출산했다고 한다. 몸

집은 작지만 건강하게 태어난 아이를 얻은 기쁨도 잠시.. 얼마 지나지 않아서 엄마는 하늘 나라로 떠났다고 한다.

엄마의 희생 덕분에 인큐베이터에서 건강하게 자라서 아이는 퇴원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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