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3년차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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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3년차 주부

nz맘 0 1386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13년차 주부입니다.

저의 남편이랑 나이차에가 11살이라서 처가에 문제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면 괜찮아질 것 같아서 좀 이해하고 그리고 더욱더

노력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친정에서 집을 구입하셨어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자기 몸이 피곤하고 그리고 다리가 아프다면서 가기 싫다고 해서

좀 싸웠습니다 심한 말도 오고 가고 그리고 나중에는 애들과 저만 가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께 죄송하고 그리고 도착해서 사위가 오지 못하는 것을 알고  친정아버지께서는

몹시 속상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친정에 가게 되었는데 빈말이라도 이사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제는 이사 안 가셨어 좋겠습니다. 그런 말이라도 하였으면 좋았을텐데 그렇지 못하여

서로 관계가 더욱 멀어졌습니다.

저와 친정아버지는 중간이라서 너무나  많이 힘이듭니다.

친정어머니의 성격을 화가 나시면 그때분이고 뒤끝은 없으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소한 일까지 다 챙겨드려야 됩니다.

그리고 전화를 드리면 좀 다정하게 받아주시면 되는데 그렇지 않아서 좀 그렇습니다.

남편의 성격은  친정어머니와 성격은 비슷하고 사소한 일을 잘 챙기지 못하여

제가 일일이 전화를 드리라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전화를 하면 받아주지 않는다고

전화를 하기 싫어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부부관에 싸움도 많았고 그리고

이야기도 많이 했습니다.

나이가  많고 좀 고지식해서 그런지 아버지께는 전화를 드리는데 어머니께는 그렇지 않는것 같습니다. 아버지께 전화를 드리면 어머니도 그렇게 알고 있으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

화가 나시면 전화를 하여 저에게 말을 하시는데 어머니께 그런 일로 싸움도 많이 나고 그렇다고 말을 못하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좀 두분의 사이를 좋게 할수 있을까요?

평행을 이루고 있어서 어떻게 해야 될지.....

솔질히 저희 어머니은 친어머니는 아니지만은 저를 이렇게 키워주셨습니다.

그런점에 감사히 여기고 그리고 한번도 친엄마가 아니라고 생각은 안했지만

그런 사실을 저희 남편에게 엄마께서 직접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잘못을 할 경우 내가 친엄마가 아니라서 그런가라는 생각을 갖고 계십니다.

남편 또한 그런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고 본인은 성격상 전화드리는 것이 좀 익숙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친정도 시댁도 제가 알아서 했는데 한계성이 다다르고 있습니다.

제발 두분이 사이 좋게 지냈으면 하는 바램과 조금만 양보를 하면 안되는지

그리고 또 어떻게 문제를 풀어 나가야 될지 .....

답답합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셨어 감사합니다.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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