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관계 없는 부부

근 4년이 다돼가지만  처음에는 어루어 보기도 하고 싸우기고 해보고,  나 바람 핀다고 협박도 해보았지만,  부부관계가 싫다네요.. 자연히 각방 쓰게 되고, 남자는 부부관계로 사랑을 느낀다고 해봐도 그자체가 힘들다네요.  아무 느낌도 없다고 하고요   안하고 살수 없냐고 합니다

댓글중에는 소통의 부재, 내가 모르는 불만이 있나,  나도 모르게 아내를  배려하지 않는지 등 많은 글이 있으나

***** 그 상황에 처해보지 않은이상 그고통은 그사람만이 알지요 ***

이제는 바람난 사람들이 이해가 됩니다. 또한 이혼,, 돌싱인 분들도 충분히 이해하고요

바람필 용기도 없고,  남자가 화병만 , 불면증, 우울

지쳐만 가네요  몸과 마음이 피폐해져 갑니다...

혹은 취미생활 및 다른것이 부부관계를 대신한다는 분들---저에게는 대단한 분들 같습니다

일생의 일부분이라 생각하자 하면서도 , 언젠간 지나갈 부분이라 할지라도 

너무 긴 어두운 터널입니다 --출구가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