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와 골퍼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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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와 골퍼 남편

nz성호 1 789
임신부와 골퍼 남편

임신한 여자들과 남편으로 만원을 이룬 가운데 강연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강사는 임신부에게 바른 호흡법을 가르치는 한편, 남편들에게는 아내를 돕는 방법을 이야기해줬다.

“부인들에게는 운동이 좋습니다. 특히 좋은 건 걷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편들에게는 시간을 내서 부인들과 함께 걷는 것도 나쁠 게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 소리를 듣자 장내는 조용해졌다.

그러더니 가운데쯤에서 한 남자가 손을 들었다.

“네에?” 하고 강사가 응답하자 그가 묻는 것이었다.

“우리가 함께 걸을 때 아내가 골프 가방을 메고 다녀도 괜찮을까요?”


구력의 차이

50대 골퍼와 30대 골퍼가 20대 룸살롱 마담 머리를 올려주러 갔다. 그런데 파3홀에서 마담이 그만 홀 가까이에 붙여서 생애 첫 버디 기회가 왔다.

그러자 마담이 두 사람에게 약속을 했다.

만약 자기가 버디를 하게 되면 두 사람에게 한 번씩 주기로.

그러자 30대 골퍼는 그때부터 라이를 봐주고, 퍼팅은 때리지 말고 미는 거라는 등 난리법석을 떨고 있는데, 50대 골퍼가 조용히 다가와 마담 귀에 대고 한마디 했다.
1 Comments
nz성 2014.01.13 23:43  
오케이****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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