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떻게 해야 하나요 결혼 3년차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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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떻게 해야 하나요 결혼 3년차부부

미시맘 3 1614

이혼 사유가 대부분 부부관계라던데..

전 아들 두명 있는 결혼 3년차 맞벌이 맘인데요

신랑과는 서너번 관계한게 바로 임신되서 아기 두명 낳았어요

신랑은 약 먹어야 할 수 있고 그것도 잘 안될때 있고

저도 만족한적 없어요

그래서 이부분은 포기하고 사는데

지금은 별 불만없이 지내는데 나중에 문제될까요?

애들은 4살 2살이라 한창 귀여울때고

신랑도 가정적인 편이고 연봉은 6천정도 되는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고 있고

저도 연봉 4천정도 되는 안정적인 직장 가지고 있고

대출이나 빚없고 저희 집있고 그냥저냥 사는 편입니다

양가 모두 가깝지만

여기 글에서럼 시댁이나 친정에서 스트레스 받는 일 별로 없고

친정부모님이 많이 도와주는 편이라 맞벌이 하지만 별로 힘든거 모르고 살고 있어요

하지만 부부관계는 없다는거..

제가 직장생활하고 아기 키우다 보니 부부관계 자체에 관심이 안생기더라구요

혹시 저희 부부같은 경우는 나중에 바람필 가능성이 있다거나

많이 살아보신 분들의 경험을 듣고 싶어요^^

3 Comments
nz코코 2014.01.27 19:35  
부부관계가 없다해서 이혼으로 간다는 법칙이 있는게 아니잖아요??
질문하신 의도는 아마도,,,
지금은 부부관계가 없어도 그리 사이가 나쁘지는 않은데
나중에 나이먹어서도 괜찮을지,,를 여쭙는것 같습니다
님 부부의 경우,,,
남편은 성욕이 괸장히 적은 편인듯보입니다
젊어서도 횟수가 그리 적었다면 욕구가 적은걸로 이해하는게 맞는것 같구요
문제는 님의 욕구입니다
이제 나이가 마흔이 넘어서고 중반에 이를때가 되면
비로소 여자의 성욕이 정점을 다다를때가 됩니다
그떄도 님의 성욕이 지금과 같다면야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하겠습니까만,,
지금은 감추워진 성욕이 그때서야 나타난다면 아마 바람은 님이 나겠지요
사랑싸움 2014.01.27 19:38  
궁합인거지요.
두분다 관계를 원치 않으면 잘 만나신 거지만
한쪽은 좋아하고 한쪽은 싫어 하면 안맞는 겁니다.
지금의 리듬이 쭉 이어지면 나중에야 어텃든 지금 불만 없으니 안정된 가정을 행복으로 알고 사시면 좋겠네요.
그냥그래 2014.01.27 19:40  
성격차이라 하지만 본질 부부관계의 문제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부부 둘다 성욕이 없으면 상관없지 않나 싶은데요. 문제가 되는건 한쪽은 싫은데 한쪽은 해야되는 경우이지요. 둘다 맞다면 부부관계가 없든 관계를 즐기든 상관이 없지요. 저희는 12년차인데 부부관계 좋아합니다. 남편과 제가 같이 좋아한다는게 감사한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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