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동흠의 일상톡톡 12; 나, 토끼, 다리, 열쇠?!

손바닥소설

백동흠의 일상톡톡 12; 나, 토끼, 다리, 열쇠?!

일요시사 0 1515

제니-아줌씨들! 코로나 이후, 함께 점심 잘 먹었네.

카페에서 커피까지 마시니 참 좋아.

써니-건강들 해서 고맙지. 후식 하나씩 드릴게.

짧은 글 한 줄씩 지어보셔. 나, 토끼, 다리, 열쇠. 네 단어 넣어서.

나니-재미있겠다. 나부터 한 수 지어볼까?

나는 토끼를 데리고 다리를 건너가서 열쇠를 주웠지.

하니-다리를 건너는 나에게 토끼기 열쇠를 물고 뛰어오는 거야.

뭐니-토끼를 따라 다리를 건너다가 나는 열쇠를 잃어버렸어. 어떡해?

제니-다리 밑에 토끼가 묶여있어 풀어주니 나에게 열쇠를 토해내네.

써니-우~와! 대박! 아줌씨들 감성이 풍부해. 잘했어유.

각자 지은 글 해몽들 해보셔. 다음을 대입해보면 자기 몫이야.

나는 나, 토끼는 배우자, 다리는 인생, 열쇠는 재물.

나.하.뭐.제.-호호호! 아싸! 헐? 크크크!! *


[이 게시물은 일요시사님에 의해 2020-08-18 20:32:37 교민뉴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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