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춘향골 남원 아줌씨'의 방구석 이야기 33

손바닥소설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춘향골 남원 아줌씨'의 방구석 이야기 33

일요시사 0 1008

새해, 당신에게 필요한 용기 <원더> 

   특별한 한 소년을 둘러싼 '가족 액츄얼리'



모든 장면이 소중했던 영화 , 

  따뜻한 온기로 물들인 영화 <원더>를 소개한다.


누구보다 위트있고 호기심 많은 매력 부자 '어기'

하지만 남들과 다른 외모로 태어난 '어기'는 

모두가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보다 얼굴을 감출 수 있는 할로윈을 더 좋아한다.

10살이 된 아들에게 더 큰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던 엄마는  아들 어기를 학교에 보낼 준비를 한다.

가족이 전부였던 '어기'는 처음으로 헬멧을 벗고 낯선 세상에 용감하게 첫발을 내딛는다.

첫날부터 '남다른 외모'로 화제의 주인공이 되고 

사람들의 시선에 큰 상처를 받는다.


27번의 성형(?) 수술을 견뎌낸 긍정적인 성격 '어기'는 안면기형으로 태어났지만, 약해보이지만 강인한 아이였다.

 어기의 엄마는 그 어떤것도 포기하지 않고 

    "괜찮은 척할래도 그게 안돼."

속상해 하는 아들을 위로하며 사랑으로 달랜다.


어기의 긍정적인 태도, 어기 부모님과 누나가 어기를 대하는 태도 , 안면장애를 가진 친구를 진정한 친구로 받아주는 친구들 ...


영화는 어기의 시선만 보여준 것이 아니라,

 각각의 시선을 보여준다. 그래서 우리들 마음에 깃든 '선함'을 일깨워 서로 친구가 되게 하는

따뜻한  영화다 .


살아가다 보면 어떤 상처든 받게 되지만,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면 무안한 치유가 되는 걸 보여준 가족의 유대감, 그리고 긍정의 힘이 무엇인지...

그래서 결국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긍정의 힘은, 결국 ! 주변을 행복하게 바꾼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영화였다.


'어기'가 위대함에 대해 쓴 글이 있다.


  위대함은 강함에 있지 않고 힘을 바르게 쓰는 것에 있습니다.  정말 훌륭한 사람은 

그 힘으로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며 직접 본을 보입니다.


우리의 시선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모든 장면이 소중한 영화, 눈물나도록 사랑스러운 영화 <원더>를 꼭 만나보셔라~~^^

[이 게시물은 일요시사님에 의해 2022-03-29 12:34:53 교민뉴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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