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춘향골 남원 아줌씨'의 방구석 이야기 38

손바닥소설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춘향골 남원 아줌씨'의 방구석 이야기 38

일요시사 0 1285

어려운 시기에 희망을 주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 . . "


러시아의 위대한 시인 '푸쉬킨' 의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나면 좋은 시절이 오리라 믿고 싶은

 ' 힘과 위로' 가 담긴 희망가를 들어보자.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우울한 날을 견디면 믿으라,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슬픈 것

모든것은 순간적인 것,

지나가는 것이니 그리고 지나가는 것은

훗날 소중하게 되리니...


코로나가 뭐라고 ,  요즘 많은 사람들의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졌다. 아니 , 더 정확하게 말하면 

웃는 얼굴,  슬픈 모습조차 볼 수가 없다.

모두들 입을 가리고 있으니말이다.

하고 있는 일 특성상 , 매일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

그 중에 참 독특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솔직히 짜증나게 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 것이

즐겁고 흥분(?) 된다. 그냥 , 나와 다름을 인정해주고 ,너그러운 시선으로 바라봐 주는 것이

우리네 인생에 희망이 있지 않겠는가 ..싶다.


오클랜드에서 가장 신명나게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이 누구일까?  생각을 현실로 기획하여 진행할까 한다.


될 수 있는 한 자주 떠벌리며 '희망'을 노래하며 살고 싶다.

또박 또박 반복해서 '희망' 을 적을 것이고 ,선포 할 것이다.

혼자 우물우물 속삭이지 말고 , 만천하에 공표하며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느끼는 순간일 지라도 

지탱할 수 있도록 ~  계속해야 할 이유와 용기를 주고 싶다.


과거의 경험들은 '모두 잘된일 이라고' 감사로 받아들이고 ,

지금 내곁에 있는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온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모두함께 

사랑에 힘입어 살면서 마지막에 그 사랑을 돌려주게 될 것을  사랑하며 감사하며 살아가리라~

이것이야말로 뿌리깊은 '희망' 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기적을 일으키는 가장 쉬운 말 . . .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괜찮습니다.

     사랑합니다.


안쓰기로 작정하면 뜻밖에 불편한 말이 되는 

그래서 일생 쓰지 않으면 일생 기적도 없으니~

 오늘 하루 만큼은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하루의 기적을 믿으며 ~

사랑 희망가를 불러보자! !


'희망'은 더 큰 성취의 파장을 일으킬 것이다.

[이 게시물은 일요시사님에 의해 2022-03-29 12:36:31 교민뉴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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